Skip to content

조회 수 86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오늘은 어버이주일로 지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부모님을 주셔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맺게 해 주셨습니다. 자식없는 부부는 있을 수 있지만, 부모없는 자식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 시간, 우리들의 부모님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은 부모님을 어떠한 분으로 자녀들에게 보내주셨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아들이 외출을 나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 사고로 인해서 두 눈을 실명하게 되었습니다. 멀쩡하던 두 눈을 순식간에 잃어 버린 아들은 절망가운데 빠져 살게 되었습니다. 그 아들은 아무와도 말하려고 하지 않고, 우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가슴은 말할 수 없이 아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아들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들에게 이식할 한 쪽 눈을 구했다는 것입니다. 아들은 그 소식을 듣고도, 두 눈이 아닌 한쪽 눈 밖에 수술할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했습니다. 차라리 수술을 안 하는 게 낫겠다고 투정을 부렸지만,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 쪽 눈 이식 수술을 무사히 마쳤지만, 그 아들은 수술한 눈을 붕대로 가리고 얼마 동안 있어야 했습니다. 그 때도 그 아들은 간호하는 어머니께 "창피해서 어떻게 애꾸눈으로 살아가냐"며 불평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드디어 붕대를 푸는 날이 되었습니다. 붕대를 풀고 어렴풋이 앞이 보이기 시작할 때에, 그 아들의 눈에서 굵은 눈물 방울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 아들 앞에는 한쪽 눈을 붕대로 두른 어머니가 자신을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이렇게 말합니다. "두 눈을 다 주고 싶었지만, 그러면, 장님된 내가, 너에게 너무 큰 짐이 될 것 같아서 그렇게 하지 못했단다. 미안하구나, 아들아..."

이러한 이야기를 들으면 비록 그것이 꾸며진 이야기라고 할지라도, "어머니라는 존재라면, 실제 그런 상황에서 충분히 그럴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반대로, 만약 자녀가 부모님을 사랑해서 이 정도로 헌신을 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지극히 이례적인 일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부모는 날마다 자녀를 위해서 사랑하며 더 큰 희생을 치르지만, 그것이 부모로서의 당연한 일처럼 받아들여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옛날 한국에서는, 부모에게 각별하게 효도하는 자녀가 있으면 나라에서 효자문을 세워주어서 그들을 칭찬하고 다른 사람들의 모범으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부모가 자식들에게 잘 한 것에 대해서는 그러한 기념비나 문을 세워준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아무리 사랑해도, 부모로부터 받은 사랑에 비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이 그토록 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내리 사랑을 받은 이들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6). 아무리 사람들이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갚으려고 하더라도, 그 큰 사랑에 보답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하나님의 내리사랑을 이 세상에 드러내시는 분이 부모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이들에게 부모님을 허락하셨고,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내리사랑을 자녀들에게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부모님을 자녀들에게 어떠한 존재로 보내셨고, 또한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먼저, 하나님께서 부모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은 자녀들에게 공경 받아야 할 존재"라고 말씀하십니다.

출애굽기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고 합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십니다. 공경의 의미는, "소중히 여기고, 높은 가치를 둔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들마다 소중하고 가치있게 여기는 것들이 다양합니다. 존경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고, 때로는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이나, 물건들을 그 어떤 사람보다 가치있게 여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람이 가장 우선적으로 공경해야 할 존재로 부모님을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부모는 자녀들에게 있어서 일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대행하는 자로서의 가치를 지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주실 때에 부모님을 통해서 당신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나라의 부모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훈육하라고 당신의 말씀을 부모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은 부모를 통해서 하나님의 생명을 받고, 부모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고 행하면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하시지 않으시고 부모님을 통해서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부모님은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허락하신 당신의 대리자인 것입니다. 자녀들은 부모를 공경함으로, 또한 하나님을 공경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2. 부모에 대한 공경은 또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켜야 할 거룩한 일입니다.

레위기 19장은,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로 시작해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행해야 할 일들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안식을 지키는 일, 우상을 만들지 않는 일, 제사 드리는 일과 같은 일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행해야 할,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한 일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거룩한 일들 중에서 가장 앞에 나온 것이 부모를 경외하는 일입니다.

레위기 19:3 "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고 권합니다.

부모를 경외하는 일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행해야 할 거룩한 일들이 열거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이,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는 거룩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거룩한 당신의 백성은 부모를 공경함으로 거룩해져 가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다른 어떤 거룩한 행동보다 우선하는 거룩한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자녀들에 대해서 엄격하게 다루도록 명령하셨습니다.

마가복음 7:10절에서 예수님은 모세의 율법을 인용함으로, 부모 공경의 중요성을 말씀하십니다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거늘", 레위기에 보면, 부모를 훼방하는 자녀들, 부모를 치거나 저주하는 이들은 반드시 죽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니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고 대적하는 일들에 대해서 하나님은 아주 심각하게 보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이 부모님으로 인해서 저주를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을 받기를 원하셔서, 부모 공경의 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에베소서 6:2-3절에,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하고 잘 해드리는 것은, 사실 그 자녀가 하나님의 복을 받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잘 되고, 풍요한 삶을 살기 위해서, 밤낮으로 수고하고 고달프게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때로는 부모님에 대해서 소홀하게 여기고 귀찮게 여기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세상의 풍요와 잘됨이 부모님을 공경함에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자녀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십니다. 그러니 부모님은 자녀들에게 복덩이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거룩한 삶의 모습입니다

 

3. 또한 하나님은 부모님을 자녀들에게 허락하실 때에, 자녀들에게 말씀하시는 존재로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라고 했습니다. 자녀는 부모님의 말씀에 청종해야 하는데, 왜냐하면 그 부모가 자녀에게 생명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부모님을 자녀에게 말씀하시는 분으로 주셨고, 자녀는 당연히 그 말씀을 청종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부모님이 젊고 능력이 있으실 때에는 자녀들이 부모의 말을 청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모님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에, 자녀들이 말을 듣지 않을 때에는, "너 같은 자식 필요 없으니 나가버려" 라고 심하게 야단을 치기도 하십니다. 그러면, 부모님에게 혹시라도 버림을 받을 까봐, 울면서 잘못했다고, 다음부터는 말씀 잘 들을 테니까 용서해 달라고 애걸복걸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세월이 지나서, 부모님들이 연로하시게 되고, 자녀들이 장성하게 되면 그 상황이 역전이 될 때가 있습니다. 자녀들은 자라나면서 더 이상 부모의 말을 청종하려고 하지 않고 자기 뜻대로 합니다. 그리고 도리어 부모가 자녀의 말을 들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부모님이 연세가 드심에 따라서 자녀들에게 무시를 당하기도 하고, 그렇게 중요한 사람으로 인식되어지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경고합니다. 신명기 27:16“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했습니다. 부모님은 젊을 때나 연세 드셨을 때나, 능력이 있으시거나 그렇지 않으시거나 존경 받으셔야 하고, 소중히 여김을 받으셔야 할 분인 것입니다.

성경은 도리어 부모가 연세가 드시는 것에 대해서 가볍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영광된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잠언 16:31,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라고 했습니다. 백발, 흰머리를 영화의 면류관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의롭게 살아가는 자들에게 장수를 허락하셨고, 그래서 백발은 의롭게 살아온 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화의 면류관과도 같은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읽으면서, 우리교회에 백발의 어른 분들이 많은 것이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우리교회에 하나님의 영화를 드러내는 분들이 참 많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젊어 보이려고 염색하지 마시고, 백발로 그 영광을 드러내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젊은 자녀분들은 백발을 볼 때에, 경히 여기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분으로 여겨서 귀하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

 

4. 그리고 하나님은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림으로 공경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에게 공통된 과제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 드리지 않고,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릴까 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에 관한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조지 워싱턴은 소년 때부터 바다를 정복할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평생 뱃사람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성한 후에, 그의 꿈을 이루기 위해 큰 선박 회사에 취직해서 먼 나라로 항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가 배를 타고, 먼 나라로 떠나는 날, 그는 자신의 짐을 모두 배에 싣고, 어머니에게 작별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 때 어머니는 슬픈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아들을 향해너를 떠나 보내는 것이 너무 괴롭구나라고 말했습니다. 평소에 효심이 지극했던 그는 어머니의 슬퍼하시는 모습을 보고는, 바다를 정복하기 위한 항해를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는 복을 받는다고 했으니, 너도 이와 같이 복을 받을 것이다."라고 축복해 주었다고 합니다.

부모를 즐겁게 하는 것이 부모님을 공경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무엇으로 부모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겠습니까?

24절에 보면,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자녀들이 의롭게 살아가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이 부모에게는 큰 즐거움이 됩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의와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녀들을 볼 때에, 그것이 부모님의 기쁨이 되고, 또한 하나님 아버지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녀들은 무엇보다도 지혜롭게 의롭게 살아가는 삶을 통해서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님들도 자녀들이 풍요롭게 부모님을 모시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의롭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기뻐하며, 격려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디모데후서 3:2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이는 말세 때에 일어날 현상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그 중에서 하나가 부모를 거역하는 일입니다.

성경에 보면, 자녀가 부모님을 생각하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부모님을 생각하시는 것이 각별합니다. 부모님은 하나님의 대행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시는 분이고, 분명 자녀들에게 공경을 받아야 될 분인 것입니다.

자녀들은 그분들의  존재를 가볍게 여겨지지 말아야 하며, 그분들의 말씀을 헛되이 듣지 말아야 하며, 그분들에게 슬픈 존재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도리어 부모님의 존재를 무겁게 여겨야 하고, 그 말씀을 청종해야 하며, 그분들에게 기쁨이 되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그 자녀의 삶을 거룩하게 하며, 하나님의 복을 받게 하는 통로가 됩니다. 그러니 부모님들도, 자녀들이 공경할 만한 삶을 살아가심으로, 또한 자녀들을 복되게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부모에게 효도할 때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님들은 이 땅에서 영원히 계시는 분들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기에 계실 때에 최선으로 공경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간절히 원하기는, 부모님을 공경하고, 즐겁게 해드림으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게 해 드리고, 그분이 내려주시는 신령한 축복을 누리는 자녀들, 그리고 가정들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실시간 인터넷 예배 접속 Rejoice 2020.03.21 6327
562 10/23/2016 - The Elusive Virtue [Luke 18:9-14] Rev. Carl Rohlfs (Superintendent) Rejoice 2016.11.09 105950
561 12/22/2013 - 성탄을 기뻐하는 이유 [누가복음 2:8-14] Rejoice 2013.12.22 41234
560 06/29/2014 - 성령의 열매(3) 충성, 온유, 절제 [갈라디아서 5:22-26] Rejoice 2014.06.30 33040
559 06/30/2013 - 고난 중에 기다리는 영광 [로마서 8:18-25] Rejoice 2013.07.01 26418
558 05/18/2014 - 삭개오의 변신 [누가복음 19:1-10] Rejoice 2014.05.19 22800
557 01/05/2014 - 반석위에 주초를 세운 지혜로운 사람 [마태복음 7:21-27] Rejoice 2014.01.06 21984
556 03/23/2014 - 예수를 바라보자 [히브리서 12:1-3] Rejoice 2014.03.23 20934
555 10/13/2013 - 하늘에 있는 시민권 [빌립보서 3:17-21] Rejoice 2013.10.13 20835
554 07/27/2014 - 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소원 [디모데전서 2:4] Rejoice 2014.07.28 20654
553 10/06/2013 - 나를 기념하라 [누가복음 22:14-23] Rejoice 2013.10.07 20410
552 06/23/2013 - 예수님을 더 많이 사랑한 여인 [누가복음 7:36-50] Rejoice 2013.07.01 20338
551 06/08/2014 -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사도행전 1:4-8] Rejoice 2014.06.10 20220
550 01/12/2014 - 생명보다 귀한 사명 [사도행전 20:17-24] Rejoice 2014.01.13 19809
549 03/09/2014 -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요한복음 4:19-24] Rejoice 2014.03.09 19743
548 02/09/2014 - 과부의 마지막 떡 한 조각 [열왕기상 17:8-16] Rejoice 2014.02.10 19658
547 11/10/2013 - 소돔과 고모라 구하기 [창세기 18:22-33] Rejoice 2013.11.10 19284
546 04/19/2015 - 내 몸에 예수의 흔적 [갈라디아서 6:14-17] Rejoice 2015.04.22 19203
545 06/16/2013 - 예수님을 놀라게 한 믿음 [누가복음 7:1-10] Rejoice 2013.07.01 18832
544 08/24/2014 - 의와 평강과 희락의 나라 [로마서 14:17-18] Rejoice 2014.08.27 18715
543 12/29/2013 - 최고의 가치를 취하는 성도 [빌립보서 3:2-9] Rejoice 2013.12.30 1849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 2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샌안토니오 한인연합감리교회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of San Antonio

Tel: 210-341-8706 / Add: 5705 Blanco Rd. San Antonio TX 78216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