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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일부터 강림절이 시작됩니다. 이천 년 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아기 예수님으로 탄생하셨음을 기억하고, 오늘날 예수님의 임재가 우리의 삶과 이 사회 가운데 임하기를 소망하면서 이 기간을 보내게 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심으로, 이 땅 가운데 주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그 뜻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예수님을 통해서 온전히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시게 되면 세상엔 커다란 변화가 나타납니다. 사람이 변하고 사회가 변하는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아주 오래 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믿음의 조상, 아브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브람의 삶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함으로 그 전과 판이하게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을 만남으로 그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그의 삶에서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그를 통해서 온전히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아브람에게 임하신 하나님은 또한 우리의 삶에 임재하셔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기를 원하십니다. 임재의 형태는 다르지만, 우리는 아브람에게 나타나셨던 하나님의 강림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임재하실 때에 우리의 삶에 요구하시는 것과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먼저,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 각자에게 세우신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람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계획하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서 깨닫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계획, 뜻이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아브람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아브람은 하나님을 만나기 전까지, 70평생을 살아오면서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단지 자신이 세워놓은 계획에 맞추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다른 사람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마다 나름대로의 계획이 있습니다. 아브람과 마찬가지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계획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루하루 계획을 하기도 하고, 몇 년 계획을 세워 놓고 살기도 합니다. 가족을 돌봐야 했습니다. 농사를 지어야 했었고, 종들도 있었습니다. 집안에 할 일도 있었습니다. 매년 마다 정해진 일들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브람은 자신의 계획과 다른 자신과 관련된 또 다른 계획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을 만났을 때에75년 동안 살면서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계획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은 자신으로부터 온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처음 듣는 신으로부터 온 계획이었습니다. 그것은 천지를 만드신 창조주, 자신을 만드신 창조주로부터의 계획을 말씀해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을 만남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가지고 계신 계획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인 것입니다. 비전은 나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명, 바로 계획을 만나는 순간입니다. 전에는 나의 삶의 목적이 나로부터 왔는데, 이제는 하나님으로부터 옴을 깨닫는 것입니다. 전에는 나를 중심으로 한 이기적인 목적을 가지고 살아갔지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사람들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관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세우신 계획이 무엇인지를, 그것을 비전으로, 이상으로 삼고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아브람과 같은 사람에게도 커다란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지금이야 아브람이 대단해 보이는 인물이지만, 그 당시의 모습으로 본다면 별볼일 없는 노인이었을 것입니다. 나이는 75세가 되었습니다. 어떠한 새로운 계획을 세우면서 살기에는 나이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아브람에게는 75세가 되도록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 당시에 자식이 없다는 것은 불명예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아브람에게도 하나님은 커다란 계획이 있으셨습니다.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 있던지 간에 하나님을 만날 때에, 하나님의 비전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 비전에 맞추어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이 없다면, 그리고 내가 왜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지 모르겠다면, 하나님의 임재를 위해서 더욱 간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내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향하신 계획이 있음을 더욱 관심하시며, 그것에 초점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삶의 첫 출발점은 바로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이루시고자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깨닫고 순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2. 또한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서 깨닫게 되는 것은, 우리 인생의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12장에 아브람과 하나님과의 역사적인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 만남은 아브람의 입장에서는 전혀 계획된 것이 없는 만남이었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과의 만남은 하나님의 주도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고 그 계획을 안다는 것은 사람으로서는 가능하지 않은 것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이 많다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스스로 알 수 있는 지혜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우리를 주도해 나가실 때에 비로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자신을 드러내시고 그분의 뜻을 알려주신 것은 한없는 은혜 가운데 하나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자신을 알려주시지 않으셨다면, 그리고 우리를 부르시지 않으셨으면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구원의 삶을 살아갈 수도 없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에도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당신께서 특별히 쓰시고자 하시는 열두 제자를 부르실 때에도 예수님은 손수 사람을 찾아서 나서셨고, 그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시기 위해서 갈릴리 바다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고기를 잡고 있던 어부를 부르셨습니다. 누구도 예수님에 대해서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을 아셨고 그들을 부르셨습니다. 스승이 손수 제자를 찾아서 부른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의 상황으로 볼 때에 이것은 참 이례적인 모습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스승과 제자는 제자들이 스승을 찾아가서 스승으로 삼는 것입니다. “랍비여, 선생이여, 저에게 가르침을 주십시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직접 찾아가십니다. 그리고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사람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니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그들의 삶의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셨고, 이를 주도해 나가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주도권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찾아서 참된 생명의 삶을 살아갈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손을 내미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허락하셨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영생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종종 내가 예수님을 스스로 찾아서 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다른 많은 종교 중에서 기독교를 선택했고, 하나님께로 와서 그분을 믿고 살아간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보니, 내 인생의 판단과 주도권도 내게 있다고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대로가 아니라, 내 방식대로 예수님을 믿습니다. 아직도 내가 주인이 되고, 하나님은 나의 원하는 것을 들어주실 때에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주도적으로 부르셨고, 이제는 나의 계획과 주도권이 아니라, 하나님께 그 주도권을 맡기고, 그 은혜를 누리면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서 내 삶의 주도권이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불완전하고 유한한 내가 인생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그 주도권을 내어 드리고, 나는 그분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사람들의 모습인 것을 봅니다. 나를 부르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그 부르심에 목적대로 이끄셔서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을 이루실 것을 믿으면서,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자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3. 그리고,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계획을 보면, 그것은 단순히 아브람에게만 주시는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에게 주시는 복이라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은 아브람을 통해서, “큰 민족을 이루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브람이 이룰 큰 민족은 단순히 혈통적인 민족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민족고이라는 히브리어를 쓰는데, 이것은 혈통적인 민족을 의미하는 히브리어의 이라는 단어와는 다릅니다. ‘은 혈통을 중심으로 한 혈연공동체로서의 민족을 의미하지만, ‘고이는 영역 중심의 국가 개념과 그 나라에 속한 백성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에게 약속된큰 민족은 단일 이스라엘이라는 혈통적인 민족만을 염두한 것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가진 믿음의 자손들이 이룰 거대한 나라를 계획하시고, 그 믿음의 자손들이 창대케 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브람을 통해서 세계의 사람들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원대한 계획을 하신 것입니다.

기독교인에게 주시는 비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원하시는 계획이 있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통해서 세상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계획이 있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을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기를 소망하며 그 꿈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2) 또한 하나님은, 그로 인해서 이름이 창대케 되고, 복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복은 땅의 모든 족속을 복되게 하는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시는 복은, 자기 자신의 풍요로 안락을 위해서 다른 이들을 착취하고, 불행하게 하는 복이 아닌 것입니다. 아브람으로 인해서 다른 족속들이 복을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궁극적인 복은 하나님을 알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구원의 삶을 의미합니다. 그것이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진정한 복의 내용입니다.

사실, 아브람이 세상적인 풍요를 복으로 여기면서 하나님을 따라서 갔다면, 아브람은 그곳을 떠날 이유가 별로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아브람이 살고 있던 갈대아 우르는 사실 가나안 땅보다 훨씬 더 살기 좋은 풍요로운 땅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복이라고 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 복으로 깨달아지는 것입니다.

전에는 내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 복이었다면, 이제 그 복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요, 아브람은 그 복을 누리고, 그 복을 전하는 자로 되는 것입니다.

 

4. 이제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한 아브람이,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기 위해서 해야 하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떠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명령합니다. 아버지의 고향과 집을 떠나서, 하나님께서 지시하실 그 땅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고향에서도,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실 수도 있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떠나도록 하십니다. 사실 자신의 고향을 떠나고, 보호해 줄 사람들을 떠나는 것은 무척 두려운 일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삶을 안내해 줄 사람이고 도와 줄 사람들인 것입니다. 평생 동안 가까이에서 그의 힘이 되어줄 사람들입니다. 그 동안 그렇게 살았습니다. 가족도, 돈도, 모든 것들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곳을 떠나라고 하십니다. 이제 그 동안 믿고 의지했던 것들을 뒤로 하고, 이제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면서 살아갈 것을 요청하시는 것입니다. 전에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하는 하나님의 임재로 들어가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강림을 경험한 아브람의 삶의 방향이 달라진 것입니다. 그 동안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 믿고 의지했던 것들로부터 점차 멀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그 계획과 비전을 향해서 더욱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경험은 우리의 삶을 목적과 방향을 바르게 바꾸어 놓는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서 우리는 삶의 목표가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내 인생의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내 계획보다 하나님의 계획이 더 궁극적이고 가치가 있음을 믿고서, 그분의 계획에 관심하며, 그 목적을 따라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가장 궁극적인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아브람이 아브라함이 되어서 큰 민족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저와 여러분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크고 강해지기를 원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로 인해서 하나님의 복이 누려지고, 또 그것으로 온 민족을 복되게 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의 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이 진정한 복임을 깨닫고 하나님으로부터 와서 온 민족이 구원받는 복을 누려지기를 하나님은 원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이 강림절 기간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더욱 고대하며,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당신의 계획을 더욱 관심하시고, 확인하시고, 그 목적에 헌신하시는 삶이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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