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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난 주일에 우리의 메마른 영혼이 생령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함을 말씀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갈 때에 우리의 시들해졌던 영이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말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도 날마다 말을 하면서 삽니다. 그것도 많은 말을 합니다.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은 말을 하는데 James Bobson 가 쓴 "Love for a Lifetime" 이라는 책에 의하면, 하루에 여자는 5만 단어, 남자는 2 5천 단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잠을 자면서 잠꼬대를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얼마나 많은 말을 합니까? 그런데 그렇게 많은 말을 하면서도 아무 생각 없이 습관에 따라서 말을 하고 잊어버리는 것이 일상적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이러한 사람의 말에도 그 인생을 죽이고 살리는 영향력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잠언 18: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늘 사용하는 말들이 그냥 흘러가는 의미없는 말들이 아니라, 나의 삶과 다른 사람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능력의 말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말과 관련해서 어떠한 삶을 살고 있으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언어를 주님의 뜻대로 잘 선용할 수 있을지를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먼저 말과 관련해서 성경에서 지적하는 것은, 우리가 다 말에 실수가 많은 자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말을 할 때에 마땅히 해야 할 말만을 잘 가려서 하면 참 좋을 텐데 그렇지 못합니다. 어떨 때는 말을 해놓고도 차라지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하면서 후회할 때도 있습니다. 성경은 사람이 말에 실수가 없는 존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그 반대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다 말에 실수가 많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도리어 말의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전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완벽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 말은 곧, 말의 실수가 없는 온전한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의 말과의 차이입니다. 하나님은 식언치 아니하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민수기 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하나님의 완전하심은 그의 말씀 가운데서도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말의 실수가 없으신 온전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말의 실수가 많은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1989 11 9일은 동독의 베를린 장벽이 세워진지 28년 만에 무너진 역사적인 날입니다. 그런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게된 결정적인 이유가 당시 샤봅스키(Gunter Schabowski)라는 동독 정치국 대변인의 말 실수와 이를 잘못 해석한 기자의 오보로 인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샤봅스키는 동독의 해외 여행법안을 설명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동독 시민의 해외여행이 당국의 허가를 받고 어느 국경 검문소에서도 출국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대변인이 실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롭게 개정된 해외 여행법안이 즉시 시행될 것이고, 서독으로 여행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샤봅스키의 말을 들은 다른 기자들은 특별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별 반응없이 있었는데, 이탈리아의 ANSA 의 리카르트 에르만(Riccardo Ehrman) 특파원은 기자회견 후 즉시 로마의 본사에 전화를 걸어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 The Berlin Wall has collapsed" 라는 제목으로 긴급뉴스를 보도해 줄 것을 요청했고 긴급뉴스로 대중에게 방송되었습니다. 에르만 특파원이 이렇게 한 것은 동독 정치국 대변인의 말을 잘못 알아들은 것입니다. 원래 기자회견은 국경을 개방하거나 베를린장벽이 무너지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였는데, 마치 즉시로 서독으로 여행할 수 있다고 잘못 알아들은 것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말을 들은 동독 시민들은 그날 저녁 베를린 광장에 모이기 시작했고, 그 밤에 베를린 장벽을 통과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군인들은 상부의 지시도 받지를 못했지만, 사람들의 기세에 눌려 28년 만에 베를린 장벽을 개방하게 되었고, 그 일로 인해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동독이 개방되었던 것입니다.

28년 동안 동독의 개방을 위해서 수 많은 사람들이 수고를 했지만, 결국 말의 실수가 이어지면서 이 일이 이렇게 어처구니 없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말의 실수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야고보는 너희들이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선생이라고 하면 다른 이들을 실수 없이 잘 가르쳐야 하는데, 도리어 말을 많이 하게 되면 실수하게 되고, 그 잘못한 말에 대해서 하나님 앞에 책임을 져야 하는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말의 실수가 많이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잘못된 말을 들을 때에 그럴 수도 있음을 인정해야 하고, 자신이 한 말에 대해서 실수할 수도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서로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고, 말로 인한 시험을 그나마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우리는 우리가 사용하는 말의 파괴력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하는 것을 길들이도록 해야 합니다.

성경은 혀의 위력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혀는 작은 지체지만, 큰 것을 자랑한다고 했습니다. 그 만큼 큰 것을 움직이는 위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말 한마디가 자신의 인생을 좌우할 때도 있고, 또한 한 나라를 다스리는 위력이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면 좋은데, 그 혀가 사람을 불의한 데로 이끌고, 온 몸을 더럽힌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마치 지옥에서 나온 불과 같은 것이 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말하는 것을 제대로 방향을 잡아 주지 않으면 악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혀는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하다고 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자라면서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게 되면 가장 먼저 배우는 것 중에 하나가 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는 때가 4살 때부터입니다.인터넷에 어떠한 잇슈가 올라오면 많은 댓글들이 올라오는데, 그 중에서 악플이라고 해서 상대방을 비방하고 욕하는 댓글이 있습니다. 적지 않은 연예인들이 이 악플로 인해서 마음이 상하거나 심지어 자살까지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우리의 언어가 지옥의 불과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다른 이들을 상처주고 파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들에게도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한 입으로 두 가지 말을 하는 것입니다.

10절에 보면, 성도들에게 마땅치 아니한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그것은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하였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와서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또 그 입을 가지고 사람들을 욕하고 싸우고 저주를 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우리의 혀가 지옥의 불과 같은 도구로 사용되어서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혀를 지으실 때에 지옥의 불과 같이 사용되라고 지으신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죄로 인해서 우리의 혀와 말이 오염된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말의 위력이 다른 사람을 파괴하거나 말하는 자신을 파괴하는 도구로 사용되어서는 안됩니다.

 

3. 우리의 말이 지옥의 불과 같이 사용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의 혀를 잘 길들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떤 언어를 사용해야 할 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 4:11절에 보면,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말의 내용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할 때에 사람을 살리는 말이 됩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아무리 맞는 말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 말씀에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아무리 아닌 것 같아도 하나님의 말씀에 맞다고 하면 맞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성경말씀을 늘 읽으며, 들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의 대언자로 살아갈 때에 가장 바른 언어의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상대하는 사람들을 보시고 뭐라고 말하시겠습니까? “짜증나, 귀찮아?” 그렇게 하십니까? 아닙니다. “사랑해, 힘내, 내가 너와 함께 할께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상대방에게 하고자 하는 말을 한다면, 우리의 혀는 죽이는 독으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말로 사용받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치유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잠언 15:4절에온량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려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온량한 혀라는 것은, 상대방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말을 뜻합니다. 그래서 온량한 말을 하는 것은 사람을 살리는 생명나무와도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패려한 혀가 있습니다. 이것은 거짓되고 왜곡된 말을 뜻합니다. 사람의 거짓된 말은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사람들에게 온량한 말을 해 보십시오. 자녀를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는 말을 해 보십시오. 사회생활로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말들을 잘 준비했다가 해 보십시오. 그 가정이 살아납니다. 직장에서 온량한 말을 할 때에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교회안에서도 온량한 말을 할 때에 교회의 상처받은 영혼들이 치유받으며, 다시 소생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말을 하십시오. 믿음의 말은 믿음의 역사를 만들어 냅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서 4:13절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긍정적인 사고와 말이 중요하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믿음의 언어는 긍정의 언어이고 소망의 언어입니다. 유한한 내 자신과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을 바라보면 부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내게 능력 주시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게 되면 우리는 긍정적이고 소망이 있는 말을 할 수가 있고, 그 말이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나 자신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마십시오. “나는 왜 이 모양인지 몰라” “나는 안돼””너무 힘들어 죽겠어””포기하고 싶어이런 말들은 나를 죽이는 말입니다. 믿음에 기초한 소망의 말을 하십시오. “나는 할 수 있어,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나는 이 고난을 이길 수 있어””나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귀한 사람이야

 

말씀을 정리합니다.

전에 한국 MBC 방송국에서 "말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실험한 내용을 방송한 적이 있습니다.

흰쌀밥을 지어서 각각 다른 두 병에 나누어 담았습니다. 그리고 한 병에는 '고맙습니다.'라는 문구를 적고 그 병에는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말을 계속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병에는 "짜증나"라는 문구를 적고 그 병에는 부정적이고 실경질 적인 말만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몇 주간을 반복적으로 한 후에 그 안에 있던 흰쌀밥이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병에 들은 흰쌀밥은 누룩냄새가 나는 하얀 누룩곰팡이가 예쁘게 피었고, '짜증나'라는 병에 들어 있던 흰쌀밥은 검고 보기 흉하게 부패해 있었습니다.

쌀밥이 귀가 달린 것도 아닌데, 사람이 하는 말에 따라서 다르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내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어떠한 말을 하시면서 사시겠습니까? 내 사랑하는 가족에게, 교우들에게 어떻게 말씀하시면서 사십니까?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라고 말하십니까? 아니면 "짜증나, 나는 왜 이럴까, 못살아" 하며 사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다른 이들을 치유하며 살리는 말을 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며 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 말에 실수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서로의 말의 실수에 대해서, 나를 모습을 보듯이 측은하게 여기며 용납할 수 있는 아량이 필요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말의 실수가 없도록 우리의 혀를 길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말하듯이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온량한 말로 상대방의 상처와 힘듬을 치료하고 위로할 수 있는 말을 할 수 있기 바랍니다. 이는 생명나무와 같이 상대방을 살리는 말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말을 할 수 있기 바랍니다. 믿음이 있을 때에 긍정적인 말을 할 수가 있고, 그 믿음의 말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들은 남에게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에게 말하는 내 자체가 먼저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말을 할 때에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내 안에서 먼저 역사하는 것입니다. 내가 온량한 말로 다른 이들을 위로하여 치유할 때에 먼저 내가 위로받고 치유함을 받는 것입니다.

내가 믿음의 말로 나아갈 때에 내가 믿음의 사람으로 굳건하게 서가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말, 파괴적인 말을 삼가고, 긍정적이고, 생명을 살리는 믿음의 말들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간절히 원하기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말의 능력을 지옥 불의 권세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며, 다른 사람들 살리고 세우는 복된 말로 사용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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