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1/2014 - 성령, 권능 그리고 증인 [사도행전 1:8] - 김교묵 태국 선교사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KRV) 회복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처음의 그 모습으로 회복하는것 지음 받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는것 그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이다. 그리스도의 죽음의 의미는 희생과 사랑입니다. 조건없고 희생적인 어머니의 사랑은 그리스도의 사랑의 모범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KRV) 사도행전의 제자들의 성령충만함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경험한 것을 통해서 이루어 집니다. 육신을 가진 예수님은 더이상 그들과 함께 하지 않았지만 성령의 임재하심을 경험한 사도들에게 새로운 권능이 부여되고 그 권능은 예수님이 사신 삶을 동일하게 살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그러한 삶을 가능하게 해줄까?
비전 선교의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선교의 시작은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에 순종하는것에서 시작합니다. 비전은 두렵고 떨림가운데 주어진다. 때로는 쉽게 순종할수 없는 비전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사명 (창 12:1-4) 아브라함은 75세에 정든 고향땅을 떠나 하나님이 명령하신 곳으로 가라는 말씀에 순종하였다. 그의 순종하심으로 이스라엘민족이 복을 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아에게 주신 사명 (히 11:7-10) 노아는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일에 보이지 않는 일에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였습니다. 그로인하여 많은 생명이 구원함에 이르렀습니다. 예수님의 대명령(The Great Commission) 마28:16-20 이 말씀은 예수님이 유언처럼 하신 말씀입니다. 선교는 교회의 의무이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입니다. 비전-꿈, 사명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서 우리를 살게 해주는 신앙적인 원동력을 찾게 됩니다. 나의 사명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늘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사는것이 중요합니다. 이 비전과 사명을 가져야 30년이 넘게 살던 고국을 떠나 15년전에 태국땅을 향했습니다. 10년이 넘게 살던 방콕을 떠나 코랏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지인도 없던 낯선 지방 도시에 하나님은 마음을 두게 하셨습니다. 2억이 넘는 6300평의 땅을 300만원으로 기도하며 구입하게 하셨습니다. 너무도 많은 분들이 그 땅을 위해서 눈물과 정성으로 기도하며 함께 하셨습니다. 그 땅은 하나님의 비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비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이루어 졌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순종하며 희생하고 헌신하는 삶이 때로는 고난이고 어렵지만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주시는 하늘의 은혜는 세상의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는 소중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마태복음 16:24, 25 KR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