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4/2015 - 알곡으로 익어가는 교회 [마태복음 3:12]

by Rejoice posted Jan 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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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우리교회 표어는알곡으로 익어가는 교회입니다.

믿음생활을 하면서 꼭 가져야 할 시각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의 시각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우리교회를 통해서 어떠한 모습을 보기 원하시는지를 깨닫고 그것을 목표로 하여 살아갈 때에 진정한 믿음의 성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있는 교회들을 통해서 보시기 원하는 모습은, 교회가 알곡으로 채워지는 교회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알곡을 기대하시며 씨를 뿌리셨고, 가꾸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자신을 포도원지기나 농부로 비유하시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의 이사야 5장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포도원지기로서 좋은 포도원을 만들기 위해서 땅을 잘 일구고 담을 쌓고 망대를 세운 후 극상품, 곧 최고 품질의 좋은 포도나무를 심으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에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서 궁극적으로는 이 땅에 씨를 뿌리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포도원지기로 비유했든, 씨를 뿌리는 농부로 비유했든지 간에 농부이신 하나님께서 씨를 뿌리실 때에 기대하는 것은 좋은 열매인 것입니다. 좋은 열매를 거두시기를 원하셔서 씨를 뿌리시고, 나무를 심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사야에서 보면 이스라엘은 포도원지기인 하나님께 좋은 열매를 맺어드리지 못했습니다. 극상품의 포도나무를 심었는데 그 나무가 맺은 열매는 들포도 열매였습니다. 들포도는 사람이 돌보지 않아도, 들에서 막 자라나는 포도나무인데, 이스라엘이 그러한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날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셨고, 그 복음의 말씀을 받아서 믿는 자들로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러니까 이곳에 모인 저와 여러분의 마음은 이미 하나님께서 뿌리신 복음의 씨를 받았고, 이제 그 씨가 뿌리를 내리고 자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통해서 보시고자 하시는 것은 우리 교회가 알곡으로 채워지는 밭이요, 좋은 포도열매가 가득 맺는 포도원과 같아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씨를 뿌리는 때가 있으면, 그것을 거둘 추수 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추수 때가 되면 모든 낱알이 다 창고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벼농사를 짓는 시골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농사짓는 것을 보았고, 커서는 부모님을 도와 농사를 지어보기도 했습니다. 일년 중 가을 추수 때가 되면 참 바쁩니다. 누렇게 익은 벼를 낫으로 베어 모아서 작은 볏단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단들을 한 곳에 모아서 차곡차곡 집처럼 쌓아 올립니다. 그리고 동네 사람들이 날짜가 겹치지 않게 타작하는 날자를 잡습니다. 타작하는 날이 되면 동네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타작을 시작합니다. 먼저 탈곡기를 경운기에 연결해서 탈곡기를 돌립니다. 그리고 탈곡기 안으로 집처럼 쌓여있는 볏단을 하나씩 펴서 탈곡기 안을 지나게 하면 벼에 붙었던 벼알들이 털어져서 한 곳에 모입니다. 그러면 그것으로 끝이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 벼알들은 탈곡기에서 풍구로 넘어갑니다. 풍구는 선풍기 같은 것이 안에 설치되어 있어서 바람을 만듭니다. 탈곡기에 모인 벼알들을 바람이 부는 풍구안으로 넣습니다. 그러면 벼가 잘 익어서 무거운 알곡은 바람에 날라가지 않고 밑으로 떨어져서 쌓이고, 모양은 벼알인데 속이 빈 쭉정이는 바람에 날려가서 한 쪽에 수북이 쌓입니다. 그러면 알곡은 모아서 가마니에 넣어서 창고에다가 들여 놓고, 쭉정이는 그냥 밖에다 두었다가 아궁이에서 불이 지필 때에 가져와서 지피곤 합니다. 그래서 타작하는 날에는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집니다.

그런데 타작을 할 때에 속상할 때가 있습니다. 탈곡기 안에는 벼알들이 많이 쌓였는데, 막상 풍구로 그 벼알들을 날려보니까 알곡은 얼마 없고 쭉정이만 무수하게 쌓이면 참 실망되고 힘이 빠집니다.

오늘 말씀에도 보면, 하나님께서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시기 위해서 손에 들고 계시는 것이 키입니다. 키 위에 알곡과 쭉정이가 섞인 곡식을 놓고 키질을 하면 쭉정이는 바람에 날아가고 알곡만 남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키질을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키질을 하시는 하나님의 관심은 더욱 더 많은 알곡과 같은 신앙인들이 많아서 하나님의 창고,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의 씨앗을 받아서 예수님을 믿고 믿음의 시작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받은 말씀의 씨앗을 끝까지 지켜서 알곡 열매를 맺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쭉정이와 같이 속은 비어 있는 신앙이 될 수 밖에 없고, 하나님의 슬픔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반대로 알곡과 같은 성도, 소위 말하는 알곡 신자를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 어떻게 하면 우리 각자와 교회가 좋은 알곡으로 익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알곡 신자들이 될 수 있을지를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먼저 우리의 신앙이 알곡으로 익어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아 먹어야 합니다.

마가복음 4장에 씨뿌리는 자의 비유의 말씀이 나옵니다. 농부가 밭에 나가서 씨를 뿌리는 이야기인데, 이 때에 농부가 뿌린 씨를말씀,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좋은 알곡을 맺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 천국의 복음의 말씀을 잘 받아 먹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먹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말씀이 뿌려진 밭을 마음 밭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서 먹은 자들입니다. 하지만 그 씨가 저절로 자라서 좋은 알곡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좋은 씨를 받아 마음에 심었으면, 이제는 좋은 영양분을 잘 받아 먹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쭉정이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요한복음 15장에는 포도나무 비유가 나옵니다. 하나님은 농부요,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고 우리들은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성도가 열매맺 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참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 안에 있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실 때에 과실을 많이 맺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떠나서는 제대로 성장할 수도 없고 좋은 알곡 신앙인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공급하시는 신령한 영양분을 받아 먹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돌봄 안에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그 은혜로 살아야 합니다.

어떤 이들은 예수님께서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말씀과 신령한 은혜를 공급받지 못하고, 세상의 나쁜 것을 먹으면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세상의 것으로 영적인 알곡 신앙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2004년도에, 패스트 푸드에 관한 미국의 다큐멘타리 영화가 관심을 일으킨 적이 있었습니다. “수퍼 사이즈 미 Super Size Me”라는 영화인데, 감독인 모건 스펄록(Morgan Spurlock) 자신이 직접 한달 동안 맥도날드의 패스트 푸드를 먹으면서, 자기의 신체와 건강에 일어나는 변화를 영상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패스트 푸드를 한 달간 먹으면서 그의 몸은 점차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몸무게는 11킬로 그램이나 늘어났고,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가 정상 수치를 넘었습니다. 사람들이 입에 맛있다고, 그리고 빨리 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즐거하던 패스트 푸드가 얼마나 몸에 위험한지를 그는 그 영화를 통해서 직접 경험했고 그 영화를 찍은 이후에 그는 패스트 푸드를 먹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 정상적인 몸을 회복하기 위해서 11개월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적인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고, 세상의 물질적이고 육신적인 삶에 치우쳐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공급하는 내 입맛을 만족케 하는 즐거움과 편안함을 추구하면서 먹으려고 달려가는데 바빠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등한시합니다. 세상적인 성공과 열매는 많은 것 같은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쭉정이인 빈곤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생활이 포도나무인 예수님과 밀접하지 못하고, 세상과 더욱 가까이 붙어져 있으면, 세상의 해로운 것을 공급받게 됩니다. 세상의 허영과 자랑이 우리 삶의 원동력이 되고, 영적인 무관심으로 인해서 우리의 영적인 생활이 병들게 되고, 알곡을 맺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알곡을 맺는 알곡 신자는 세상에 붙어서 살아가는 자가 아니라, 참 나무인 예수 그리스도에게 붙어서 주님께서 공급해주시는 말씀을 먹고, 사랑을 먹고, 은혜를 먹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자들인 것입니다. 알곡 신자가 되기 위해서는 세상이 주는 악한 영향력에 대해서는 거절할 수 있어야 하고, 주님께서 공급하시는 영적인 은혜와 능력을 사모하며, 먹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2. 그리고 알곡으로 익어가기 위해서 잘 먹었으면 잘 움직여야 합니다. 충분한 운동도 필요합니다

성인병이라고 말하는 병들을 보면, 먹기는 잘 먹는데 제대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병입니다. 사람이 영양분을 공급받는 이유는 몸을 건강하게 하고, 먹어서 생긴 힘을 가지고 움직이기 위한 것입니다. 사람이 음식을 먹고 생기는 힘을 가지고 공부도 하고, 일도 합니다. 악기도 연주하고, 운동도 합니다. 그럴 때에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공급받으면서 살아가는 것도 마찬가지의 이유입니다. 주시는 힘을 가지고서 그냥 간직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힘써 운동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사마리아 땅을 가셨습니다. 그 때가 점심 때가 되었기 때문에 제자들은 음식을 구하러 마을로 들어갔고, 예수님은 우물가에서 물을 길으러 온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를 나누셨습니다. 그러던 중 제자들이 음식을 구해가지고 와서 예수님께 드시라고 음식을 드립니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나에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다.”고 하십니다. 제자들이 이상하게 여기면서, 자신들이 오기전에 누군가가 와서 예수님께 잡수실 것을 드렸는가 하고 궁금하게 여기는데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과 함께 하시면서 공급받는 힘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헌신하셨고, 그것을 양식으로 삼으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주안에서 주시는 능력을 구하는 것은 그 말씀대로 힘써서 살아가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알곡신앙이 아니라, 성인병 신앙인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모습을 보시면서 그들의 신앙에 대해서 많이 책망하셨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들의 믿음의 삶에는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많이 알았고 사람들에게 말씀과 율법을 잘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에게 말씀의 참된 행함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23:3절에 말씀하시기를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하고 행치 아니하며…”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받았으면 움직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과 같이,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말씀의 열매가 입술에만 머무르지 않고, 우리의 삶을 통해서 열매가 맺어지는 것입니다. 더욱 익어가는 것입니다.

 

3. 또한 알곡 신앙인이 되기 위해서는 시험을 잘 이겨내야 합니다.

알곡이 익어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시험과 환란입니다. 그것을 이겨나갈 때에 알곡이 될 수가 있습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하나님의 복음의 씨앗이 떨어졌을 때에 새가 그것을 가로채 가는데, 마가복음 4:15절에 보면, 말씀을 가로채간 그 새가 사탄을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곡식이 성장하고 익어갈 때에도 사탄으로부터 그 받은 말씀을 잘 지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쭉정이가 됩니다.

벼가 뿌리를 내리고, 줄기와 잎이 자란 후에 벼의 맨 꼭대기에 이삭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그 이삭에 알곡이 되는 액체가 올라와서 그 안에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아직 익지 않은 이삭을 터트려 보면 그 안에 물이 나옵니다. 그런데 새들이 이 이삭안에 있는 물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영글지 않은 이삭의 물을 참새가 와서 짜서 먹고 도망갑니다. 그러면 그 벼이삭은 어김없이 쭉정이가 되는 것입니다.

사탄의 시험과 공격은 끝까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빼앗아 가고, 말씀의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사탄은 끝까지 시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도록 사람을 바쁘게 만들고, 무관심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쏙 빼앗아 버립니다. 그러면 쭉정이 신앙인이 되기 쉬운 것입니다. 겉모양은 교인인데,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텅빈 쭉정이와도 같아지는 것입니다.

환난도 고난도 잘 이겨야 합니다. 알곡이 익어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 비와 햇볕입니다. 비가 와서 그 물을 마셔야지 알곡이 됩니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어야지 이삭이 알곡으로 익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떨 때 이것이 큰 환난이 됩니다. 비바람이 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태양 빛 아래에 노출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견디기가 힘들지만 사실 비바람과 태양을 통과하면서 알곡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고난과 환란은 그냥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로마서 5:3-4절에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그러니 시험과 환란 가운데 있는 분들은 이 연단을 통해서 더 좋은 알곡으로 익어갈 것을 기대하면서 즐거워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어떤 글에 보니까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나 교회가 세월이 지나면서 늙어가고 그 안에 있던 생명력을 잃어간다고 하면 하나님 보시기에 참 슬픈 일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도나 교회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알곡으로 익어가는 성도와 교회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뿌리신 그 말씀의 씨가 사탄에게 빼앗기고, 열매 맺지 못하고 시들어 가는 쭉정이가 아니라, 그 말씀이 날마다 성도의 삶을 통해서, 교회의 사역을 통해서 살아나며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것을 그 양식으로 삼을 수 있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월이 가면서 시들해져 가고, 쭉정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죽기까지 익어가고 성숙해져가는 성도, 가정,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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