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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게 되면, 사람들마다 올 해는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마련입니다.

학생들은 그 동안 소홀했던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사업과 일하는 것에 좀 집중해서 좀 더 많은 수확물을 기대하기도 합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건강이 최고니까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더욱 신경을 쓰고자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도 사람들이 먼저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관심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추구하는 것과,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오늘 본문 말씀에서 예수님은 이러한 차이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추구하는 삶은 무엇인가를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올 한 해 우리교회의 표어가 그리스도로 충만한 교회인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구하라고 하시는 것을 제대로 구하면서 살아갈 때에, 더욱 더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경험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함께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먼저, 예수님은 성도가 무엇을 우선으로 하면서 살아야 하는지를 알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삶의 우선 순위에 대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 전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 세상 사람들이 무엇을 우선 순위로 해서 사는지를 먼저 말씀해 주십니다. 그것은 '재물'입니다. 예수님 보시기에 세상 사람들은 재물을 가장 우선적으로 구하는 삶을 살고 있고, 그 보물을 땅에 쌓아 두려고 애쓰고 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재물에 관심하냐 하면, 그 마음속에 염려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목숨을 위하여서 무엇을 먹고 마실까, 입을까를 염려합니다. 혹시나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해서 몸이 상하고 생명이 위험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재물을 구하는 삶이, 단순히 의식주에 대한 염려와 걱정이 아니라, 이제는 그 단계가 신앙적인 단계까지 이르렀음을 말씀해 주십니다. 24절에 보면, 재물을 주인으로 삼아서 섬기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난 주간에 미국에 사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것이 파워볼 잿팟 (Powerball Jacpot)입니다. 왜냐하면 그 상금이 전 세계 복권 역사상 최고액을 경신했기 때문입니다. 일등 상금이 1.586빌리언에 이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미디어에서 이를 보도하게 되고,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복권을 사기 위해서 가게 문을 열 때를 기다렸다가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복권을 사들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3천 달러 이상의 복권을 사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당첨될 확률은 한 사람이 번개 300번을 맞을 확률이라고 합니다. 그 번개 한 번 맞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걸고서 그 수고를 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먹고 사는 것이 염려가 돼서 재물을 모으기 보다는, 재물을 많이 모으면 걱정없이, 더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게 해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서 재물을 모으면서 살게 된 것입니다.

외형적으로 보기에 사람들이 재물을 만들고, 그것을 사용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실상을 보면, 도리어 사람이 돈을 주인으로 해서 섬기는 모습이 된 것입니다. 돈이 시키는 대로 사람들이 순종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람들이 어떠한 일을 판단할 때에 기준이 돈이 될 때가 많습니다. 돈을 잘 벌기 위해서 공부도 해야 하고, 돈을 잘 버는 직장과 사업이 좋은 일자리입니다. 돈을 잘 벌기 위해 직장도 옮기고 이사도 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모을 수 있을까를 판단의 기준으로 삼으면서 살아갑니다. 이쯤 되니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돈을 좀 모시고 살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은 우상숭배와도 같습니다.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우상 앞에서, 더 좋은 삶을 위해서 빌었던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과 같이,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돈과 재물을 놓고, 그것들이 자신의 삶을 더욱 복되고 풍요하게 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2.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이 하는 일이고, 당신의 제자들은 그 구하는 것이 달라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적어도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를 염려하며 구하려는 삶이 우리의 최우선적인 구함의 내용은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먼저 구해야 할 것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말하는 그는 하나님을 말씀합니다. 곧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고, 하나님의 의를 구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과는 반대로 살아갑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먼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를 해결해 놓고서 그 다음에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서 살 수 있다고 말들을 합니다. 심지어는 재물을 많이 쌓아 놓고 잘 사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사람들을 향하여서 30절에, "믿음이 작은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믿음 중에 하나는, 32절의 말씀과 같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또 그것을 더하여 주실 것임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갈 때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룰 수가 없는 것입니다. 불안과 염려가운데서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재물로 평안과 안전을 삼으려는 불신앙의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삶을 전적으로 책임지시고 계심을 보여 주셨던 때가 출애굽 후의 광야생활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서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일을 위해서 하나님은 날마다 만나를 그들에게 내려 주셨고, 40년 동안 신발도 해어지지 않고 발도 부르트지 않도록 해 주셨습니다. 모든 필요를 모두 공급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이를 믿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 먹고 사는 일에 사로 잡혀서, 마실 물이 없고 뜯어 먹을 고기가 없다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 노예생활을 하자고 했던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제대로 경험하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그 필요를 공급해 주신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시고 필요를 채워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 아무리 사람이 구하고 찾아도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지 않으면 가능하지가 않은 것입니다.

 

3. 성도가 우선적으로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비젼을 말씀하십니다.

내일은 Martin Luther King Jr. 생일입니다. 미국인들이 마틴 루터킹의 삶을 기념하는 것은 그가 품고 살았던 미국에 대한 꿈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누고 그 일을 이루기에 힘썼기 때문입니다. 마틴 루터 킹은 1963년 워싱턴 D.C. 의 링컨기념관 앞에서 미국 사회가 인종차별로 갈등하고 있을 때에 "I have a dream" 으로 일컬어지는 그의 연설을 통해서 그가 꿈꾸고 있는, 자신 속에 품고 있는 미국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전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그와 함께 그 나라를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서 대통령 후보들의 경쟁이 심합니다. 각 후보들은 유권자들을 확보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면서 자신들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에 행할 정책들을 발표합니다. 구체적인 실행사항은 다르지만 후보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은 이러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나라에 대한 이상입니다. 그 후보들에게는 하나같이 자신들이 만들고자 추구하는 나라가 그들 안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기독교인들이 우리의 마음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고, 이를 추구하면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 스스로도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구하면서 사셨습니다.

마태복음 6:9-10절에 보면, 기도를 가르쳐 달라는 제자들에 요청에 다음과 같이 기도하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예수님은 날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기도했던 분이시고, 또한 이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것입니다.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람들이 믿고서 살아가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나라는 의의 나랍니다.

신명기 6:25절에는우리가 그 명령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며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 할지니라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의로움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삼가 지킬 때에 그것이 의로움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의로운 사람들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확장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사람은 내가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품고 살아갑니다. 곧 내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림을 받고, 그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갈 때에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원하지만 그것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은, 아직도 하나님의 나라를 방해하는 나의 나라가 서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뜻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나의 나라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보다는 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구하면서 살아갑니다. 나의 계획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은 나의 계획을 이루어주시는 분으로 생각하며 믿음생활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자신의 나라를 부수고 하나님께 종식시키는 자입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내 안에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가정,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교회,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직장과 사업,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이 나라가 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간구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나로부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사람들이 모이고 모여서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는 이들을 그냥 두시지 않고,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더해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재물의 풍성함은 하나님이 더해주시는 보너스로의 가치가 있는 것이지, 세상 사람들처럼 재물을 주목적으로 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삶은 아닙니다.

이러한 간증 예화가 있습니다. 충남 부여에 과일 농사를 짓는 장로님이 계셨습니다. 그 장로님은 포도 농사를 지었는데 그 포도나무들 중에서 한 나무를 정해 놓고이 포도나무는 하나님 것입니다. 여기서 열리는 포도는 교회에 바쳐서 성찬식을 하겠습니다. 이 포도나무는 성찬식 하는 포도나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드릴 포도나무를 정해놓고 포도농사를 시작했는데 얼마나 포도농사가 잘 되는지 풍작일 뿐 아니라, 질도 좋아서 포도농사로 아주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TV에 출연하게 되고, 일본 연수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린다고 정해놓았던 그 포도나무 한 그루 때문에 온 포도원이 다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장로님은 수박농사도 짓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교회 가기 전에 수박밭을 돌아보니 수박 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이럴 때 인공수정을 시켜야 하는데 교회는 가야 되겠고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러나 그 장로님은 집사 시절에나는 꼭 주일을 잘 지키겠다.”고 선포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장로가 되었으니성도들에게, 제직들에게 더욱 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게다가 주일 학교에 가서 학생들을 가르쳐야 했습니다. 그래서 장로님은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수박농사를 망친다 하더라도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내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수박은 하나님께 맡기고 교회로 갔습니다.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부랴부랴 수박밭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수박밭에 웬 개미떼가 그렇게 많은지 사방이 다 개미떼였습니다. 동태를 가만히 살펴보니 개미가 수박 꽃에 붙어서 수정을 시켜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장로님은 그 해에도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면서 살 때에,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믿으면서 담대하게 말씀으로 의롭게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삶인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추구하고 살아가는 것이 달라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뜻이 이루어지는 자신의 나라를 추구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한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는 재물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재물을 쌓아 놓기 위해서 살아가다가, 결국 재물을 주인으로 섬기는 사람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기독교인들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그래서 그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과 떨어져서 먼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의 살아가는 현장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법으로 삼고 살아갈 때에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며 강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서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에 물질을 마음에 품고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면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한 교회, 성도가 되기 위해서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추구하시는 것과 동일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간구했던 것과 같이, 그리고 예수님 자신도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던 것과 같이, 우리도 그렇게 예수님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간절히 원합니다. 올 한 해도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품으셨던 하나님의 나라가, 저와 여러분에게도 충만이 품어지고, 저와 여러분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과 일터와 이 땅 가운데서 더욱 더 드러나고 확장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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