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4/2021 -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했다 [마태복음 12:22-37] - 사순절4

by Rejoice posted Mar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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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을 보면, 사람들이 예수님께 병자 한 명을 데리고 옵니다. 그 병자는 눈이 멀고, 말을 못하는 사람인데, 그렇게 된 것은 육신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귀신에 들렸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의 육신적인 눈과 입은 멀쩡한지 모르지만, 귀신이 그의 생각과 몸을 사로잡아서 보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도록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 사람을 고쳐주십니다. 예수님은 그를 지배하는 귀신을 쫓아내 주셨고, 귀신들렸던 사람은 곧 보게 되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일이 눈 앞에서 일어난다면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귀신들린 사람이 멀쩡해진 모습을 보고 무리들은 놀랐습니다. 여기서놀랐다란 말은엑시스탄토라는 말로얼이 빠진, 정신이 나간이라는 뜻입니다. 그들이 귀신들린 사람을 예수님께로 데리고 올 때에는, 예수님이 이를 고쳐주시기를 기대했지만, 막상 그 일이 일어나게 되니까 놀라서 정신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무리들이 놀라서 예수님에 대하여 한 말이 있습니다.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예수님이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은 예수님이다윗의 자손이 아니냐고 스스로 물었습니다. 이 물음은 그들이 예수님의 족보가 궁금해서 묻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이 예수가 메시야가 아니냐?” 는 물음입니다.

마가복음 10장에 보면, 예수님을 향하여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한 사람이 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서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나사렛 예수가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그는 소리 지릅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꾸짖으며 잠잠하라고 하니까, 더 크게 외칩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말입니다

바디매오가 예수님을 향하여 다윗의 자손이여 라고 외치는 것이나, 귀신을 쫓아내신 예수님을 향하여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고 묻는 것은, 예수님이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야, 구세주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사야선지자나 예레미야, 에스겔 등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할 메시야를 예언케 하셨는데,   메시야는 다윗의 자손을 통해서 나올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병든 자와 귀신들린 자를 고쳐주신 사건을 통해서, 예수가 메시야일 수도 있음을 깨달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사건을 통해서 그들이 또한 알았으면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28절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사람들에게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외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예수님께서 병든자를 고치시고, 귀신들을 쫓아내시는 사건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했음을 드러내는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든 이들이 하나님 나라의 임재를 경험했던 것은 아닙니다. 안타까운 것은 오늘 말씀에 등장하는 바리새인들은 동일한 사건을 보고서도 하나님의 나라의 임재를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하는 일을 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임하고 있는지를 살펴 보고, 또한 하나님의 나라의 임재와 관련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먼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는 것은 이 땅에 있는 사탄의 나라를 결박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요한일서 3:8절에 보면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메시야로서 이 땅에서 하시는 일은, 마귀의 일을 멸하심으로, 마귀가 지배하는 죄악된 세상에서, 이 땅을 구원하시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귀신들린 사람의 몸에서 귀신을 쫓아내심으로, 그가 더 이상 귀신에게 지배받지 않는 존재로 살아갈 수 있도록 그를 구원해 주셨고, 그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의 임재를 경험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에 하나님 나라의 임재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로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귀신을 쫓아내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무리들이 놀라서, “이분이 메시야 일수도 있어…”라고 수근거릴 때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모욕적인 말을 합니다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냈다고 말합니다.

바알세불은 열왕기하 1:2-3절에 나오는, 에그론 사람들이 섬기는 신, ‘바알세붑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 뜻은파리(fly)들의 군주라는 뜻으로, 바리새인들은, 바알세불은귀신들의 왕의 의미로 사용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보면서, 예수님이 사탄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쫓아냈다고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일찍이 예수님의 가르침과 행동들을 보면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율법을 거스리는 죄인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미워했고, 이미 예수님을 죽이고자 의논까지 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의 마음에 있는 예수님을 향한 정죄와 미움, 그리고 자신들이 의롭다고여기는 교만함이 그들의 마음을 지배함으로, 결국 자신들 앞에 계신 메시야를 보고, 도리어 사탄의 하수인인 것처럼 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영적으로 무지한 말씀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반문하십니다

만일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어떻게 그의 나라가 서겠느냐?”

당연한 것입니다.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가 황폐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나라가 망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외부적인 공격에 의한 것일 수도 있지만, 나라 안에 분열이 있을 때에 스스로 자멸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탄의 나라는 사탄을 중심으로 해서 더럽고 악한 영들이 뭉쳐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영적인 무지가운데 있는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주시는 그 사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말씀하십니다

28절에,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라고 하십니다. 귀신들린 사람이 고침받은 것은 사탄의 나라가 임한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사건임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심으로 그 사람은 사탄에 권세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천국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2.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는 사탄의 권세를 결박하는, 성령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사건입니다.

예수님은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라고 말씀하십니다

사탄은 강한 존재입니다. 사람으로서는 사탄의 능력을 상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성령의 능력 가운데 있을 때에 사탄을 결박함으로 하나님의 나라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귀신을 쫓아내신 것을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쫓아내신 것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성령께서 활발하게 역사하시는 곳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에 하늘에서 임하신 성령님은 예수님을 능력으로 이끄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말씀을 가르치시고, 사람들을 고치실 때에 성령님께서 예수님과 함께 하셔서 그의 능력이 되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의 운행하심을 깨닫지 못하는 이들은 하나님 나라의 임재를 또한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대적하는 일을 하기가 쉽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하신 일을 뭐라고 했습니까?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을 입어서 귀신을 쫓아냈다고 했습니다. 성령께서 하신 일을 귀신이 한것처럼 바리새인들은 말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바리새인들의 언행에 대해서 크게 질책하십니다. 그들의 말은 예수님을 모독하기 위해 한 것이겠지만 정작 그들의 말은 성령님을 모독하는 씻지 못할 죄를 지은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함을 받지만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함을 얻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사람들이 서로를 향해서 조롱하고 욕하는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죄는 용서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있는데, 그것은 성령님을 모독하는 죄라고 했습니다성령님이 하신 거룩한 일을 귀신이 한, 더러운 일처럼 말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고 하십니다. 성령께 순종할 때에 심판을 면하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도록 믿음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를 거역함으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죄로부터 용서함을 받을 수 없고, 결국 죽음에 이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성령님의 역사를 모독했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구세주로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말씀에 거역함으로 사함을 받지 못할 죄에 머물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모독하는 바리새인들을 향해서,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말씀하시면서, ‘열매로 나무를 안다.’ 고 말씀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과 성령님을 모독하고 성령을 거역하는 것은 나쁜 나무에 열리는 나쁜열매와 같은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왜 이러한 나쁜 열매를 맺게 되냐하면 그 마음에 악한 것이 쌓여 있어서, 그 마음에 악한 것이 입으로 나왔다고 말씀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이 그 마음에 악한 것을 쌓아 놓음으로, 사탄의 활동무대를 만들어 주게 되었고, 죄의 지배를 받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임재는 성령님이 내 안에서 역사하시고, 그것이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22절에 성령의 열매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우리 마음에 성령님이 계실 때에, 우리는 좋은 열매를 맺는 언어와 행실을 하게 되고, 하나님의 나라의 임재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데 반대로 갈라디아서 5:19-21절에는 성령의 열매가 아니라, 육체의 열매를 말하고 있습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사탄의 세력을 결박하기 위해서는 우리 안에 사탄이 지배할 터전을 없애 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사람안에 악한 것들이 있을때에는 성령의 지배가 아니라, 사탄의 지배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의 마음에 예수님에 대한 미움과 자기 자신에 대한 교만이 있을 때에, 그들은 성령이 아닌, 죄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는 성령의 역사를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성령을 모독하는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안에 있는 진리와 선한 것들이 성령의 열매로 맺어질 때에 사탄의 권세를 결박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3.               그런데 음부의 권세를 결박하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의 임재를 선포하는 사역은 예수님께만 부여된 사역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교회에 이 사역을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6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라고 물으십니다. 그 때 베드로가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예수님에 대한 고백을 합니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는 이들은, 이제 예수님과 같이 음부, 죽음의 권세, 사탄의 권세를 물리치는 존재로 세움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있어서의 과제는 날마다 사탄의 권세를 결박하고, 하나님 나라의 임재를 확장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사탄의 나라를 부수는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힘으로 그 일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도 28절에,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이와같이 성령님의 능력이 우리가운데 역사할 때에 하나님 나라의 임재를 체험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는 사탄의 권세에 사로 잡힌 자가 아니라, 사탄의 권세를 결박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안에 악한 영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성령의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사탄은 우리를 다스리기 위해서 우리 마음과 생각에 가라지와 같은 악한 것들을 뿌려 놓습니다. 사탄은 우리 마음에 있는 미움과 교만, 음행, 시기 등과 같은 악한 죄성들을 자극하여 사람들로 악을 행하게 함으로, 사람들을 지배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 때에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한 것으로 채울 때에 사탄의 권세는 결박당하게 되고, 성령님께서 우리를 다스리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의 악한 감정을 자극하여 그것에 사로 잡히게 함으로 우리를 지배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랑과 온유함으로 반응할 때에 사탄은 결박당하게 되고,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임재를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 마음에 우리가 귀신들린 자와 같이 사탄의 권세에 사로잡힌 부분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성령님께 원하시는 참되고 선한 것들을 우리 마음에 품고, 그 일들을 입술과 행동으로 실천해 나갈 때에, 사탄에 권세를 결박하게 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가운데 임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예수님은 귀신들린 사람으로부터 귀신을 쫓아내심으로, 그를 사탄의 권세로부터 해방시켜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사건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사건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탄의 권세와 그 나라를 결박하는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성도와 교회에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우리로 사탄의 세력을 결박케 하는 능력이 되십니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은 사탄의 거짓을 결박하도록 우리에게 진리를 깨닫 케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로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하심으로,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살아가게 하는 사탄의 권세를 결박하도록 하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늘 성령님의 능력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대를 보면, 마치 귀신에 들려 사탄에게 지배당하는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자신과 가정, 교회가 사탄의 권세에 점령당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탄의 거짓에 속아 지배당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우리의 죄된 성품을 자극하여 사탄이 우리를 지배하지 않도록 죄의 성품은 죽이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의 입과 행동을 통해서 진리와 선한 열매가 맺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를 통해서 퍼져나가는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 나라의 임재를 동반합니다. 오늘날 이 땅에 만연한 사탄의 권세를 결박함으로,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임함을 드러내고, 이를 확장해 나가는 천국 백성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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