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dW81TXBnOc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바다가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는 장면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까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배 위에 오르셔서 말씀을 전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가르치실 때에 종종 비유로 전하셨습니다. 오늘 읽으신 본문도 비유인데, ‘씨뿌리는 자의 비유’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비유는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에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비유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한 씨뿌리는 자가 씨를 뿌렸는데 그 씨들이 각각 다른 곳에 떨어졌습니다. 길 가에 떨어지기도 하고,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기도 하고,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기도 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밭에 떨어진 씨앗만 삼심배, 육심배, 백배의 결실을 맺었고, 다른 곳에 떨어진 씨앗들은 열매를 맺지 못했다는 말씀입니다.
이 비유를 듣는 사람들은 이 말씀에 공감했을 것입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의 주요 산업은 목축과 농업이었기 때문에 농사일은 이들에게 익숙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렇지, 열매를 많게 하려면 땅이 중요하지…”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씨뿌리는 자의 비유는 단순히 좋은 밭에서 농사를 잘 지어서 많은 수확을 거두라는 농사에 관한 법에 관한 가르침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 비유를 해석해 주시기를,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고 했고, 그 밭은 그 말씀을 받는 사람의 마음을 의미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무리를 향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농사를 짓는 너희들이 씨를 뿌린 후에 풍성한 열매를 거두기를 바라는 것처럼, 말씀의 씨가 너희들에게 뿌려진 것은 너희들의 삶속에 말씀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어지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비유를 해석해 주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그들에게 주어졌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씨앗속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의 통치를 받아 순종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경험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고 다 누릴 수 있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동일한 말씀을 전하여도 듣는 사람들의 자세나 마음의 상태에 따라서 그 말씀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말씀이 되기도 하고, 어떤 이들에게는 아무런 열매도 없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말씀의 씨앗을 받는 밭의 상태에 따라서 그 결과는 다른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시기 전에, 말씀을 받는 사람들의 마음의 상태를 살펴 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받을 만한 좋은 밭의 상태가 되기를 기대하셨던 것입니다.
올 한해도 하나님은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의 씨앗을 뿌리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의 밭이 어떤지를 살펴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원하기는, 올 한 해 우리의 가정과 교회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말씀의 열매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고, 우리에게 씨를 뿌려주신 농부되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시간이 되시길 먼저 축원합니다.
1. 예수님께서 가장 먼저 말씀하신 밭은 길가와 같은 마음 밭입니다.
씨를 뿌릴 때에 더러는 길가에 떨어졌습니다. 길가는 사람들이 다니는 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밟고 지나다니기 때문에 땅이 딱딱히 굳어져 있습니다. 길가에는 씨앗이 떨어져도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씨앗이 땅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싹이 틀 수가 없습니다.
한국 속담에 ‘씨알도 안 먹힌다.’라는 것이 꼭 이와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말을 해도, 상대방에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고 꽉 막힌 답답한 상태를 말합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씨알도 안 먹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대제사장, 바리새인, 서기관들과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이 시험에 들 정도로 강력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는데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받지를 못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자신들의 권위 아래에 있지 않는 것에 대해서 못마땅히 여기고, 예수님을 대적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이에 반기를 들고 대적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전하신 말씀의 씨가 그들의 마음에 받아들여지지 않고 튕겨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그 뿌려진 씨를 빼앗아 가려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새였습니다. 새들은 길가에 떨어진 씨앗을 주목하고 있다가 와서 먹어버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를 사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잔디를 깎을 때에 보면 새들이 날아와서 잔디위에 앉습니다. 뭐하나 보니까, 잔디를 깎을 때에 잔디속에 있던 벌레와 같은 새의 먹이들이 노출이 되니까 그것을 잡아 먹는 것입니다. 새들은 자신들의 먹이감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벼농사를 지으면서 벼가 무르익을 무렵에 골치아픈 것이 참새들입니다. 여름이 지나가면서 벼가 여물기 시작합니다. 벼나락에 단물이 오르고, 그 단물이 여물어서 쌀알이 됩니다. 그런데 벼가 여물기 시작할 때가 참새들의 잔치때입니다. 넓은 들에 여물어가는 벼나락의 단물을 먹기 위해서 참새때들이 모여듭니다. 그리고 그 단물을 빨아 먹습니다. 그렇게 참새에게 단물이 빨려버린 나락은 알곡을 맺지 못하고 쭉정이가 되는 것입니다. 농부들은 그러한 참새를 쫓아내고자 허수아비를 만들기도 하는데, 요즘에는 소용이 없습니다. 참새들이 약아서 허수아비 위에 앉아서 쉬고 있기도 합니다.
사탄이 하는 일이 이 새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뿌려졌을 때에, 사탄이 즉시와서 사람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입니다. 왜 이토록 사탄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의 마음에서 빼앗으려고 하는지 아십니까? 사탄은 하나님 말씀의 위력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떨어져서 열매를 맺게 되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전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욕심을 따라 살던 사람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면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심고, 열매맺지 못하도록 이를 빼앗아가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17-19절에 보면,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하나님의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마음이 굳어져 있으면 생명의 말씀을 받지 못합니다. 사탄은 누구의 마음 밭에 말씀의 씨가 심겨지지 않고 남아 있나를 늘 주시하는 것입니다.
어때요? 지금 이곳에 사탄이 먹잇감을 찾으려고 주시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말씀을 받지 못한 딱딱한 마음에서 천국의 말씀, 생명의 말씀을 빼앗으려고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말씀이 뿌려질 때에 사탄이 그 말씀을 빼앗지 못하도록 아멘으로 받아 먹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게 되는 것입니다.
2. 그리고 예수님은 또 다른 마음밭을 말씀하시는데 얕은 흙이 있는 돌밭과 같은 마음이 있다고 하십니다.
씨앗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먼저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그런데 얕은 흙이 있는 돌밭에 뿌려지게 되면 일단 싹은 나옵니다. 그리고 뿌리를 내려야 하는데 흙이 얕아가지고 제대로 뿌리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해가 돋으면 싹이 곧 말라 죽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의 마음을 돌밭과 같은 마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밭을 가진 사람은, 처음에 말씀을 받을 때에 기쁨으로 받습니다. 하지만, 환난이나 박해가 오면 곧 넘어지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뿌리 내리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환난과 박해입니다. 초대교회 때에 교회에 특징은 환난과 박해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할 때에, 사람들이 이를 환영하기는 커녕, 기독교인들을 미워하고 박해했습니다. 그런데 그 박해와 환란이 초대교회 성도들의 말씀의 싹을 말라버릴 수 없었습니다. 많은 초대 기독교인들이 환난과 박해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지켜 나갔습니다. 그럴 때에 말씀의 뿌리를 내려 그 때를 지날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에 꼭 따라오는 것이 환난과 박해입니다. 시험과 어려움이 옵니다. 사탄은 이러한 환난과 박해를 통해서 말씀의 싹을 말라버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때에도 인내하며 말씀으로 살아가게 되면, 말씀의 뿌리를 내릴 수가 있습니다.
로마서 5:3-4절에, 바울은 로마교인들에게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 을 이루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자 하는데 환난과 시험을 당할 때에 가져야 할 태도가 있습니다. 바로 환난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바라보며 인내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말씀의 뿌리를 내리게 되고, 믿음이 더욱 단단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난과 인내의 과정이 있습니다. 공부하는 학생들도 자신이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힘들과 고생이 되지만 인내하며 책상에 붙어 있습니다. 운동하는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운동경기에서 우승할 것을 소망하면서 그 어려운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고난과 역경없이 어떻게 열매를 기대할 수가 있겠습니까?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장차있을 영광을 소망하기 때문에 현재의 고난과 역경을 감내하는 것입니다.
성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이 확실한 이들은 환난과 박해를 당하더라도 인내하며 말씀대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말씀의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환난과 박해, 신앙의 어려움을 당할 때 사탄은 말씀의 싹을 태워버리려고 하지만, 도리어 그 때는 말씀의 뿌리를 내려야 할 때인 것입니다. 환난과 어려움이 올 때에, 내 말씀의 뿌리가 깊어지는 때임을 깨닫고, 지속적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또 다른 마음의 밭은 가시 떨기가 있는 밭입니다.
마가복음 4:18-19절, 씨앗이 가시 떨기에 떨어진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듣기는 하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라고 했습니다.
씨앗이 가시 떨기에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시떨기가 있는 땅에 떨어진 씨앗도 싹은 틔우고 뿌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열매를 맺기는 힘이 듭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땅의 영양분을 잘 공급받아서 줄기도 줄기가 튼튼하게 자라나야 하는데 가시떨기가 이를 막습니다.
과수원 농부들은 과일나무에 과일이 주렁주렁 많이 달렸으면 그것을 모두 키우지 않습니다. 적당한 양의 열매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일부러 따서 버립니다. 그래서 영양분이 남아있는 열매들에게 가서 좋은 열매를 맺도록 하는 것입니다.
좋은 열매,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영양분을 잘 공급받아야 합니다. 말씀의 열매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영적인 힘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의 영적인 기운을 빼앗는 것들이 있습니다.
먼저, 세상의 염려가 있습니다. 염려의 빠진 사람의 모습을 보면 힘이 없습니다. 그 염려거리에 눌려서 다른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그 염려가 모든 삶의 관심을 사로 잡아버리기 때문입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염려에 얽매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염려는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돌보심을 믿고 염려를 주님께 맡겨야 하는 것입니다.
살아오시면서 염려가 가장 없었던 때는 언제였습니까? 아마 어린아이때일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염려거리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먹을 것, 입을 것, 잘곳을 해결할 수 없는 존재가 아아들입니다. 그런데 그 아이들은 그 모든 염려거리를 엄마, 아빠에게 맡깁니다. 부모가 자신들을 맡아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염려가 있을 때에 주님께 맡기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아버지인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데 집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재물의 유혹이 있습니다. 돈의 유혹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서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보니,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에 지쳐 있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재물의 유혹을 따라서 살아가다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도 못하기도 합니다. 세상의 일로 바쁘고 분주한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주어진 힘을, 엉뚱한 것을 위해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농부가 나무를 가지치기 해서 좋은 열매를 맺고자 하듯이, 우리가 말씀의 열매를 맺기 위해 우리의 삶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합니다. 내가 말씀으로 살아가지 못하도록 하는 관계들, 내 기운을 빼앗아 가는 세상적인 일들, 습관들, 유투브보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게임에 빠져있는 자녀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에 에너지를 쓰다가 정작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열매맺는 일에 소홀해집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내 영적 힘을 뺏는 것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 주의 말씀에 순종의 삶을 살아감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4.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은 땅과 같은 마음밭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라고 했습니다. 좋은 땅은 좋은 마음입니다. 곧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귀하게 여기며 마음에 품고 순종하며 살아갈 때에 말씀의 열매가 풍성히 맺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좋은 마음 밭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밭을 그대로 두면, 딱딱히 굳어서 길가와 같이 되기도 하고, 돌이 생기기도 하고, 가시떨기가 자라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저와 여러분은 좋은 땅의 상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마음이 굳어져서 말씀이 들어오지 않을 때에, 그 굳어진 마음을 부서뜨려야 합니다. 내 마음과 생각, 감정과 고집을 부수고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받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 마음밭에 있는 돌을 제거해야 합니다. 환난과 박해, 시험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인내하셔야 합니다. 그럴 때에 말씀의 씨가 뿌리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있는 가시떨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내 영적인 기운을 뺏는 세상 염려, 재물의 유혹, 여러가지 욕심에 얽매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할 때에, 우리의 가시떨기가 뽑히거, 열매맺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면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성도, 가정,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나라를 무너뜨리려는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안에서 자라나 열매맺지 못하도록 누구보다 주시하며, 그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서 빼앗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올 한해 하나님의 말씀을 단단히 붙잡고 사십시오. 환난과 박해가 오고, 세상의 유혹과 시험이 온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의 다스림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에, 우리의 가정과 교회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충만하게 임하는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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