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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7j-fHPoBoE

 

제가 신학교 3학년 때, 서울에 있는 한 교회를 섬긴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권사님 부부를 알게 되었는데 두 분 모두 대학교 교수였습니다. 그리고 두분 다  전공이심리학이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남편 권사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권사님은 아내 권사님에 대해서 정말 잘 아시겠어요. 부부 싸움하실 일도 없으실 것 같네요그때 권사님이 말씀하시기를글쎄요. 아직도 아내에 대해서 잘 모르겠어요.”  남자 권사님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한 사람을 제대로 알기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오랜 시간 알았다고 하더라도, 다른 환경과 상황속에서는 또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흔히 그 사람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같이 여행을 가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성격이 다 나온다고 말하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신혼여행갔다가 싸워서 바로 헤어진 분도 있다고 합니다. 부부들을 보면, 오랜 시간 같이 사셔서 서로를 많이 알고 있지만그렇다고 완벽히 안다고 자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아마 죽을때까지도 서로를 모를지도 모릅니다

그런 면으로 볼 때, 저와 여러분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우리가 사람을 제대로 알기도 힘든데, 교회를 몇십년 다닌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 도리어 자신이 하나님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원하시고 무한하신 하나님을, 피조물이고 유한한 사람이 잘 알 수 있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은 그분이 우리에게 나타나셔서, 그분의 존재를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실 때에,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면 좋을 텐데, 우리가 영적으로 무지해서 주님이 우리의 삶을 통해서 나타나셔도 이를 깨닫지 못하고 무지함속에 살아가기 쉽습니다

모세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만나주시는 장면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모세가 양을 치러갔는데, 떨기 나무에 불이 붙은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광야에서 그러한 일들이 있습니다. 떨기나무는 덤불과 같은 식물이고, 광야에서 바짝 말라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뿌리채 뽑혀서 바람에 뒹굴뒹굴 굴러가기도 하고, 햇볕이 뜨겁게 내리 쬐면 자연적으로 불에 타기도 합니다

그런데 모세가 보고 있는 떨기나무는 불에 타서 없어지지 않고 계속 타는 것입니다. 모세가 이를 보고 신기해서 그 떨기나무 가까이 가 보니, 그곳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떨기나무로 다가오는 모세를 보시고 말씀하십니다. “네가 선곳은 거룩한 곳이니 신을 벗으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 뵙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립니다. 이러한 모세를 향해서 하나님은 당신이 누구신지를 모세에게 보여주시고 알려주십니다. 그 이후로 모세는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관계하면서,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날마다의 삶은, 우리의 삶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분을 더욱 알아가는 신앙의 여정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더욱 더 알아간다는 것은 은혜이며 기쁨입니다.

욥도 심각한 고난을 경험한 후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면서 고백했던 말이 있습니다.

욥기 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전에 말로만 듣던 하나님을 직접 체험한다니 이 얼마나 황홀하고 놀라운 일입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우리에게 알려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자신이 누구라고 알려주신 하나님의 자기 소개를 들으면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더욱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시고, 또한 그 하나님을 경험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시고,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시편 42편을 쓴 시인이, “하나님이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또한 사람들이 자신을 찾고, 알아봐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분이십니다.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를 알려주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양을 치는 모세를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하나님의 임재를 눈치챌 수 있도록 타는 떨기나무 가운데 임재하셨습니다. 그리고 두려움 속에 얼굴을 가리고 있는 모세에게 자신이 누구인지를 이렇게 소개하십니다

6절에 보면,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하나님은 자신을 소개할 때에, 모세의 조상의 하나님이라고 소개하십니다

그런데 지금 모세에게 나타나신 것은, 그 조상의 하나님이 또한 모세의 하나님이심을 알려 주시고자 함입니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은 지금 노예생활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하나님이심을 알려 주시고자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조상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을 인도하셨듯이, 이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고 인도하실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의 하나님이 되시기 위해서 찾아오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모세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또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에 나와 있는 인물들의 하나님만이 아니라, 바로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이 되고자 우리를 부르셨고, 믿음의 길로 인도하고 계시는 줄로 믿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셔서 무엇을 하고 계셨는지를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7절에 보면,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들으셨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종노릇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을내 백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보고,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의 고통과 어려움을 외면하시는 분이 아니라, 당신의 백성을 보고, 그들의 소리를 들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사람들에게 학대당하고 있음을 아셨습니다. 그리고 이를 외면치 않으시고, 그 부르짖음에 응답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어떻게 하십니까? 8절에 보면,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데려가려 하노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고, 하늘에서 이 땅에 내려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셔서, 그들을 구원하시고자 손수 이스라엘을 찾아 오셨습니다

 

그런데 모세에게 나타나셨던 바로 그 하나님이 또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자 이 땅에 내려오셨는데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에게 사로 잡혀 죄에 종노릇하며 신음하는 우리 영혼의 부르짖음을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시려, 하늘 보좌에서 이 땅에 내려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에 길로 인도해 주신 줄로 믿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인 우리를 주시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모든 형편을 보고 계시고, 우리의 작은 신음소리도 듣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고 인도하셨던 것과 같이, 날마다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 계시는 줄로 믿습니다

다윗은 시편 27:1절에,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고백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과거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가 바로 자신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조상을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을 구원하시는 자신의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와 있는 하나님은 다른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바로 나의 하나님이 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날마다의 생활속에서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며 사시기 바랍니다그 가운데 우리 하나님을 만나며, 날마다 그의 구원의 인도하심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2. 그리고 우리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는 유일무이한 참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이스라엘의 하나님임을 자처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기 위해 모세를 부르셨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모세에게바로에게 가서 내 백성을 인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런데 모세는 바로에게 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애굽이라는 강대국의 왕을 상대로, 모세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내보내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설득하는 것도 어려워 보였습니다. 모세는 자신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났다고 말한다고 해서, 그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을 순순히 따라와 주지 않을 수도 있음을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질문합니다. “내가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하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을 무엇이냐 하면 내가 무엇이라고 대답을 하겠습니까?” 모세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소개할 하나님의 이름을 묻습니다

이러한 모세의 질문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사람들마다 이름이 있듯이, 그 당시 사람들이 섬기는 신들에게도 이름이 있었고그 신들의 이름을 통해서 어떤 성격의 신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애굽에만 하더라도 여러 신들이 있었고, 그 신들은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태양신의 이름은 ’(Re), 하늘의 여신은누트’ (Nut), 나일강의 신의 이름은하피’(Hapi) ’였습니다. ‘오시리스’ (Osiris)는 애굽의 최고의 신의 이름이었습니다사람들은 그 신의 이름을 듣고, 그 신이 어떠한 존재인지를 인식했습니다

이제 모세는 자신에게 나타난 하나님이 어떤 신인지 이름을 알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스스로 있는 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자신의 이름입니다. 이 말씀은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나는 나다.”라고 해석될 수도 있고,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어릴 때에 가끔 친구들이 어떤 일에 간섭하지 말라는 의미로, “니가 뭔데 그래?” 라며 친구들이 말합니다그 때에 저는 종종내가 누군지 알아? 나는 나야라고 대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농담삼아 한 이야기인데, 그것이 하나님이 자신을 나타내신 말이라고 생각하니, 제가 망녕된 말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나는 나다.’ 라고 하실 때에, 그 의미는 하나님은 무한하시고 영원하셔서, 하나의 이름으로 제한할 수 없는 분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이해와 지혜를 초월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리고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 라는 말씀은,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는 유일한 분이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그 말씀은 곧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있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창조물들 중에 스스로 존재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셨기에 존재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만들지 않은 어떤 것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늘의 천지만물, 하늘과 땅과 바다에 거하는 모든 식물과 짐승, 무생물등은 모두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누가 만들었습니까? 하나님을 만드신 분은 없습니다. 스스로 계시고 단독으로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때로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인해서 존재하고 계신 분처럼, 그리고 하나님의 필요를 위해 우리가 꼭 필요한 존재처럼 착각하기도 합니다

이사야 1: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제사를 드릴 때에, 그 제사가 하나님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여기는 이스라엘 백성을 답답해 하셨습니다. 제사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죄지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일인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제사는 마치 하나님께서 제물을 받기 위해서 제정하신 것으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요구하시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로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하시고, 하나님을 위해서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그것이 하나님께서 존재하시는데 꼭 필요해서 사람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처럼 이해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지만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이 보존되는 것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예를 우리가 훼손하게 되면, 뭔가 하나님께 커다란 해를 입으실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을 하던지 우리가 어떠한 일을 하던지 상관없이, 하나님은 가장 높으시고, 존귀하신 분이라는 진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가 높이고, 존귀하게 여긴다고 해서 그렇게 되시는 분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는 분이고, 우리는 하나님으로 인해서 존재할 수 있다고 믿을 때에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내가 스스로 존재하고, 내 힘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모든 피조물을 있게 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교만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없이는 한시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를 지금 이곳에 있게 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는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공기와 호흡, ,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을 우리는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으로 인해 존재함을 깨닫고, 주님을 예배하고,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되셨던 것처럼, 이제 모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신 하나님께서는, 지금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의 되시기 위해서 우리를 찾아 이 땅에 내려 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된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이 되신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는 절대지존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없이도 존재하시지만,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단 한순간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음을 늘 고백하며 주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위대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셔서 함께 하시고자 이 땅에 오셨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여쭙습니다. “하나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라고 묻습니다. 이때 하나님은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로 답하십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백성인 줄로 믿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확증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에,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셨습니다. 곧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셔서, 우리를 죄로부터 부르셔서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심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구원의 길을 따라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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