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2/2024 -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17-25]

by Rejoice posted Jun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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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eCq1Ii6AKo

 

ABC 방송사에서 방영한 리얼리티 , Extreme Makeover: Home Edition, 당신의 집을 고쳐드립니다." 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17 동안 방영이된 인기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방송은 낡은 집을 고쳐달라고 신청한 가족들 중에 집을 선정합니다. 그리고 방송진들은 그들의 낡은 집을 리모델링을 해서 다시 집의 가족에게 되돌려 줍니다. 방송진들은 집을 리모델링하는 사이에 집의 가족들을 휴가를 보내줍니다. 그리고 사이에 전문 리모델링 업자는 열심히 집을 수리하고 개조합니다. 벽을 뜯고, 불편한 구조를 새롭게 하고, 가구들도 분위기에 맞추어서 새것으로 바꿉니다. 페인트를 칠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모든 리모델링을 마친 연출진들은 집의 가족들을 데리고 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집을 바로 보여주지 않습니다. 뜸을 들입니다. 앞에는 대형버스로 집을 가려서 수가 없게 만듭니다. 그리고 광경을 보려고 마을의 주민들이 모여듭니다. 분위기가 고조되었을 때에 드디어 집을 가리고 있던 대형버스가 옮겨지게 되면, 드디어 새로 리모델링한 집이 나타납니다. 과거의 낡은 집만을 생각하던 사람들이 새롭게 단장한 집을 때에 놀라움에 눈이 휭둥그레지고 소리를 지릅니다. 집의 가족들은 서로 부둥켜 앉고 울기도 합니다. 낡고 쓸모없는 집이 새롭고 유익한 집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것을 보는 것은 참으로 기쁘고 감격스러운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도 사람들을 새롭게 변화시키셔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기쁨을 누리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예수님께서 땅에서 오셔서 하시는 일은 사람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죄로 인해서 죽을 밖에 없는 사람들, 그리고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쓸모없는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서 죽음으로부터 구원해 주시고, 이제는 사람들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유익한 새사람으로 만드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바울은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사람을 입으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옛사람에서사람으로 바뀌는 변화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에 우리의 삶의 의미가 변화하고 생각과 행동이 변화를 받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주인으로 모시는 사람만이 경험할 있습니다. 예수님을 우리의 삶속에 모실 때에, 예수님은 우리를 변화시키십니다. 우리의 옛모습을 부수십니다. 낡고 더러워진 것들을 제거하시고 깨끗한 새것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아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새롭게 만들어 주십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어서 얼마나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여러분을 보면서, "당신은 예수님을 믿더니 정말 많이 변했네요. 어쩜 사람이 저렇게 변할 있어" 라고 말씀하십니까? 아니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변한게 하나도 없네. 교회에 다녀도 수가 없구만" 이라는 말을 듣고 계십니까

바울은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으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삶에 변화와 성숙이 없다고 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아직도 옛사람에 머물러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새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옛사람을 버려야 합니다. 그럴 때에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새사람이 무엇이고, 어떻게 새사람을 입을 있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바울은 새사람을 입기 위해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라고 합니다

우리의 심령, 마음이 새롭게 되는 것은 변화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너희의 심령을 새롭게 하라 아니라, “새롭게 되라 했습니다. 마음은 내가 노력해서 새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아니라, 누군가가 마음을 새롭게 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만드시는 분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우리 마음에 예수님을 모시고서 살아갈 때에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지어주시고, 우리를 새사람으로 만들어 가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해야 일은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심령가운데 계실 때에 변화는 우리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게 됩니다. 우리안에 있는 예수님이 의로우시고 진리이시니 우리도 의로움과 진리로 거룩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시면  하나님을 따르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전에 옛사람은 무엇을 따라갔습니까?  22절에,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여져 가는 구습을 따라 썩어져 가는 옛사람을 벗어버리라

1)옛사람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바울은 욕심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허망한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17절에 바울은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행하지 말라" 합니다. '허망하다.' 라는 것은 '공허하다. 쓸모없다.라는 뜻입니다. 옛사람은 자신의 욕망을 따라 이를 성취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지만, 결국 사람의 삶을 채우지 못하고, 도리어 공허하게 만듭니다. 우리의 삶을 세상의 물질, 명예, 성공 등으로 채운다고 해서 그것이 만족이 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공허함과 더한 욕심이 일어날 뿐이니다

2)그리고 옛사람은 감각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게 됩니다. 옛사람은 육신적인 감각은 민감합니다. 육신적인 손해나 유익, 즐거움을 주는 것들, 눈에 보기에 좋은 것들에 대해서는 민감합니다. 그런데 영적인 감각은 무감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방탕하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부끄럽고 추한 일들을 하면서도 이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것은, 그들에게 영적, 도덕적인 감각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육신적인 감각만 민감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면서 살아가는 것이 옛사람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옛사람의 벗어버리지 못하면 커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바울은 옛사람을 썩어질 옛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세상에서 풍부한 화려하고 풍부한 삶을 살았어도 결국 우리는 썩어질 존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게 된다." 것입니다. (18)

사람들이 유혹의 욕심을 따라 살아가다가 보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집니다. 하나님은 생명이십니다. 하나님과 떨어지게 되면 생명과 단절되게 되고, 영생에 이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생에 이르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우리 마음에 모시고, 그에게 순종함으로,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심령이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새롭게 되어야 줄로 믿습니다. 심령에 주님을 모실 때에 새롭게 변화되는 것입니다

 

2.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다고 모든 믿는 이들이 주저없이 사람을 벗어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바울이 에베소교인들에게 사람을 벗으라고 말하는 것은 아직도 사람의 모습을 벗지 못하고 있는 이들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옛사람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옛사람이 얼마나 해로운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도리어 육신적인 욕망에 사로 잡혀서 옛사람의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하는 죄된 마음이 있기 떄문입니다

에베소 교인들은 예수님을 믿었지만 예수님을 믿기 전의 삶에 대한 애착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욕망과 즐거움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하고, 옛생활로부터 오는 즐거움을 잊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믿음생활을 때에도 옛사람의 모습이 드러날 때가 있습니다. 육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는 분들도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내가 원하는 것들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예수님을 믿는다면 그것은 벗어버려야 옛사람입니다. 만족과 즐거움을 위해서 믿음생활을 한다면 그것은 벗어버려야 옛사람입니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욕망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변화를 의미합니다. 그럴 때에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고 변화되는 새사람을 입을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에 전에 있던 모든 옛사람의 모습을 벗어버린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있는 것은, 바로 과거의 삶들이 얼마나 허망하고, 가치없고, 해로운 것인가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서 3:7-9a,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해로 여길뿐더러 /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바울은 예수님 만나기 전의 삶이 세상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난 후에 모든 삶이 자신에게 해로움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자신이 세상적으로 이룬 모든 성공들, 업적들이,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마음의 새로움을 받는데 해가됨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배설물과 같이 여겼다고 했는데 배설물은 똥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알게 되니까 그동안 추구하던 것들이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게 하는 무익하고 해로운 것임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똥과 같이 여기고 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 옛사람을 벗어버리지 못한 사람은, 바울이 버린 똥과 같은 것들을 귀하게 여기고, 그것을 취하고자 살아가니, 참으로 이상하고 우스운 일입니다

저의 첫째 아이가 어릴 때의 이야기입니다. 아이가 조금 컸을 때에 어른 변기에서 대변을 보도록했습니다. 아이가 대변을 보니 조그만 똥덩어리가 변기안에 있었습니다. 아이가 그것을 바라볼 때에, 제가 변기 밸브를 내렸더니 똥이 물결을 따라 빙글빙글 돌더니 물살에 빨려 들어갔습니다. 그것을 보던 아이가 손을 내밀며 가지마 그러더라구요. 모습을 보면서 저절로 저는 저절로 웃음이 났습니다

성숙한 사람은 버릴 것과 취할 것을 준별하는 사람입니다. 새사람을 입고자 하는 사람은, 우리의 옛사람을 배설물로 여기고 이를 벗어 버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여러 더럽고 추한 모습, 습관, 생각들이 있다면 이를 벗어버리는 것이, 새사람을 입는 길이 됩니다

 

3.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계실 때에 우리는 새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새사람을 입기 위해서는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의 마음을 예수님이 아닌 다른 것들에게 빼앗기지 않아야 합니다

이번 여행에 캐나다 벤큐버를 갔습니다. 그리고 차이나타운을 방문을 했는데 참으로 마음이 힘든 장면을 보았습니다. 주요한 거리에 많은 노숙자들이 거리에 눕거나 앉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마약에 취해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구부정한 자세로 침을 질질 흘리며 있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자신을 해롭게 하는 허망한 것들의 지배를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세상에는 우리의 마음을 차지하고 지배하려고 하는 악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것들이 마음을 들어오지 못하도록 마음 단속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잠언 4:23, 모든 지킬 만한 중에 더욱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우리의 마음을 관심하는 분은 예수님 만이 아닙니다. 사탄의 세력들도 우리의 마음을 차지하고 지배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게 되면, 의와 진리의 거룩한 존재로 살아가게 됩니다.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을 다른 것에게 내어주면 우리는 옛사람의 모습을 벗어날 없습니다. 마음 단속을 해야 합니다. 마음속에 미움이 들어와 마음을 차지하려고 합니다. 욕심이나 음란한 것들, 쾌락들, 원망, 미움, 우울감.. 등이 우리의 마음에 들어오려고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의 마음을 해하는 것들입니다. 이러한 것들로부터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우리를 해하려는 것들로부터 우리를 지키기 위해 애를 씁니다. 집에 도둑이나 강도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잠금을 합니다. 문도 이중잠금장치를 합니다. 방범 카메라를 설치해서 수상한 사람들의 접근을 막기도 합니다. 우리 집을 다른 사람이 차지 하도록 그냥 방치하지 않습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가 말합니다. 새가 머리위를 날라다니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새들이 머리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은 중요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예수님 이외에 다른 것들에게 내어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다스리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모시기 위해서 다른 무엇보다 예수님을 생각 하십시오. 내가 생각하는 것들이 마음에 들어와 지배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할 때에 사람이 마음에 들어옵니다. 내가 미움과 염려를 생각할 때에 이것들이 마음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범사에 주님을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우리의 마음은 주님으로 가득차게 것입니다. 우리가 일어나 생활할 때에 예수님을 생각하십시오. 예수님의 말씀을 암송하고, 그의 삶을 묵상하십시오. 나를 구원하시는 예수님, 나를 치유하시는 하나님,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하십시오. 예수님이 우리안에 충만할 때에 우리는 의와 진리의 거룩한 존재가 되어가고 새사람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으라 

 

오늘날, 유혹의 욕심을 따라 살아가는 옛사람들 사이에서 우리가 살아가지만, 오늘도 주님을 우리 심령에 모시고, 의롭고 거룩한 사람을 날마다 변화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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