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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NgPFelfVUM

 

사람들 중에는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하게 다른 사람에게 여기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회적인 명성도 있고, 재산고 많고, 건강하고, 잘생긴 사람들은 완벽한 사람처럼 보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우월함을 자랑스러워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을 보는 사람들도  '어떻게 사람은 저렇게 완벽할 수가 있을까?" 하며, 사람들을 동경하며 삽니다

신앙적인 면으로 때에, 완벽하게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그런 사람 중에 명입니다. 바울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이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충성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바울은 스스로에게 있는 약한 부분이 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바울에게는 그를 괴롭히는 '육체의 가시' 있었습니다. 바울은 가시를 '사탄의 사자' 라고 말합니다. 사탄이 자신을 괴롭히기 위해서 보낸, 육체의 가시와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몸에 가시가 박혀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괴로운 일입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있는 육체의 가시가 어떠한 것인지를 말하지는 않지만, 그는 그것으로 인해서 괴로웠습니다. 더군다나  그의 육체의 가시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방해가 됐을 것입니다

육체의 아픔이 없다면 마음껏 하나님의 일을 잘할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육체의 가시는 복음을 전할 때에 걸림돌이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사람들이 바울을 때에, "자신의 문제도 해결받지 못하면서, 어떻게 그가 전하는 예수를 믿을 수 있겠어?" 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육체의 가시는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몸의 가시를 제거하여 주시옵소서. 가시 때문에 제가 너무 아픕니다. 가시를 빼주시면 지금보다 열심히 주님의 일을 있을 같습니다. 가시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질까 두렵습니다." 

바울은 다른 사람의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사람이었습니다. 동안 하나님의 부르심에 충성되게 순종하며 헌신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의 공로를 고려하신 다면, 당장에 기도를 들어주셔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의 육체의 가시를 없애주지 않으십니다. 바울은 이후로도 같은 기도를 두번을 더합니다. 만큼 바울은 가시가 제거되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가시를 제거해 주시지 않으시고, 그냥 그의 몸에 남겨 두셨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만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기대하는 하나님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고난 가운데서 있는 우리를 구출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를 치료해 주시길 원합니다. 우리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가시를 빼어 주시는 분으로 기대합니다. 그런데 떄로 하나님은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실 때가 있습니다

바울에게 있는 육체의 가시는 기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의 가시를 주시는 것보다, 깨달음을  그에게 주셨습니다. 바울은 응답을 받고, 이상 가시를 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살아가면서 가시에 찔리지 않는 분이 누가 있겠습니까? 바울처럼 육체의 질병을 가진 분들도 계십니다. 가시와 같이 나를 찌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한 가시로 인해서, 삶의 질이 떨어지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힘들 때도 있습니다

육체의 가시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바울에게 주신 말씀을 살펴보며, 우리에게 있는 가시가 우리를 찌를 때에 어떻게 우리가 믿음으로 반응해야 할지, 그리고 바울에게 주시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라며,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시를 주셔서 우리가 자만하지 않도록 하십니다

바울에게는 다른 사람이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한 환상과 계시를 사람입니다. 그는 고린도후서 편지를 쓰기 14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갔던 경험을 이야기 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늘을 셋으로 구분했습니다. 첫째 하늘은 우리가 보는 대기권입니다. 구름이 바람에 흘러가고, 새들이 날아다니는 하늘을 말합니다. 그리고 둘째 하늘은 해와 , 별들이 있는 우주 공간입니다. 그리고 셋째 하늘은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를 보는 신비체험을 했습니다. 그는 셋째 하늘을 낙원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낙원으로 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그는 셋째 하늘에 스스로 갔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이끌려서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 영적 체험을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바울에게만 해당하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노력과 힘으로 가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이끌림을 받을 때에, 하나님이 계신 나라에 들어갈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셋째 하늘을 살아서 경험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이러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하셨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경험치 못한 놀라운 사건을 경험하면, 그것을 자랑하며 우쭐거리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반대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환상과 계시를 자랑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유는  누군가 바울의 이야기를 듣고, 바울을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서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닌 존재로 취급받는 것을 두려워하는데, 바울은 반대였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육체의 가신 이유가 자만하지 않게 하시기 위한 것임을 알았기 떄문입니다

영적으로 계시나 은사를 받게 되면 주변 사람들이 사람에 대해서 대단한 사람처럼 여기게 되고, 스스로도 대단한 존재로 여겨서 자만하기 쉽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에 교회 중고등부에서 겨울 방학동안 매일 모여서 함께 기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기도하던 아이들에게 여러 영적 은사가 임했습니다. 기도 중에 방언을 받고, 환상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영적인 체험을 통해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짐을 경험했고, 감사와 기쁨으로 때를 보냈습니다. . 이러한 체험을 하고 나니,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가 대견하고, 뭔가 특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고린도교회 교인들 중에는 자신이 받은 영적 은사를 자랑하며, 자만해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고린도교회는 영적 은사가 많은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은사들은 교회에 덕을 끼치라고 주신 것인데, 은사를 받은 고린도교인들 중에는 자신이 받은 은사가 다른 사람의 은사보다 우월하다고 여기며, 다른 사람들과 갈등하며 분쟁을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자만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들보다 차원이 다른 영적 체험을 했지만 자랑치 아니하고, 도리어 자신이 대단한 존재로 여김을 받을까봐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강함은 우리를 자만하게 하기 쉽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이를 자랑하며 자만하기 쉽습니다. 재력이 있는 분들, 학력이 높거나 명예가 있는 분들은 다른 분들보다 자신이 우월하다는 자만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하나님은 자만한 자를 싫어하십니다. 사람이 가진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데, 자만한 사람은 자신을 강하고 풍요케 하신 하나님을 높이지 않고 스스로를 높이고, 하나님의 영광보다 자신의 영광을 위해 살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잠언 16:18절에서는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언제 자만하게 됩니까? 있을 때, 강할 때입니다. 없고 부족하면 저절로 겸손해 집니다. 우리가 강해지고 높아질 때에 자만함으로 패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가시가 나를 찌를 때에, 우리는 우리가 연약한 존재임을 다시 자각하며, 자만치 않고 더욱 겸손히 하나님을 높이며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가시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족함을 깨닫게 하십니다

바울이 하나님께 육체의 가시를 빼달라고 기도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은혜가 네게 족하다. 바울은 말씀을 부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원의 은혜입니다. 바울은 이를 몸소 체험했습니다. 바울이 예수님의 몸된 교회를 박해하는 죄가운데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는 친히 그에게 찾아오셔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하셨고, 그를 예수님의 사도로 삼아주셨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자신의 육체의 가시로 당하는 고통과는 비교할 없는 족한 은혜임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도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족한지를 깨닫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우리가 세상에서 당하는 어떤 고난이나 아픔으로 제거할 없는 절대적인 은혜인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바울의 약함이 도리어 은혜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지기 떄문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언제 누리게 됩니까? 사람이 강하고 부유하고 하는 일이 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을 같지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아도, 자신의 건강으로, 지혜로, 재물로, 인맥으로 문제 없이 살아갈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고, 그러기에 하나님의 강하신 능력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약해질 때는 달라집니다. 우리가 의지하던 강한 것들이 사라지고, 내가 약해질 때에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약할 때에 도리어 하나님의 강하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연약함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 연약한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가시들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낼 때도 있습니다. 바울과 같이 육체의 가시로 인해, 과거의 상처들로 인해, 현재의 부족함들과 미래의 불안함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때가 하나님의 족한 은혜를 경험할 때입니다

우리가 가시에 찔리며 우리의 약함을 경험할 때에, 우리의 초점을 하나님의 족한 은혜에 맞추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족한 은혜는 우리로 모든 환난과 고통을 이길 있는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3. 우리가 경험하는 최고의 은혜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여러가지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약한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능력이 그에게 머물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머물다. 장막으로 덮게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장막에 임하셔서 머무시는 모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연약할 때에, 하나님의 임재함으로 능력이 우리에게 머무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할 있는 것은 우리가 약해질 때입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자신의 강함을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약함을 기뻐합니다. 10절에,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한다.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많은 어려움을 경험했습니다.

고린도후서 11:23-27절에 그가 당한 고난을 이야기합니다. 옥에 갇히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분 죽을 뻔했고, 배가 파선되고, 사람들로부터 위험을 당하고, 자지 못하고, 먹지 못하고, 춥고 헐벗었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를 기뻐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내가 약한 때에 강함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연약할 때에 하나님의 강하게 역사하심을 경험했던 것입니다. 그에게 고난과 환난의 상황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의 가시도 제거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자신이 비록 연약하지만, 그의 연약함과 고난을 극복케 하시는 하나님의 강하심을 경험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강할 때에 하나님의 강함을 경험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자신이 약할 때에 하나님의 강하심을 경험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자신이 약해짐으로 당하는 고난과 어려움의 때를 기뻐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연약하거나, 가시로 고난을 받을 때에 이로 인해 기뻐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그때가 하나님을 간절히 구하고 만날 있는 때임을 믿는다면, 우리는 강해지기 보다 약해지기를 소망하며, 우리의 약함을 자랑함으로 하나님의 강하심을 드러내는 살아야 것입니다.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강함과 평안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렸다면, 이제는 바울과 같이 약함과 고난가운데서 하나님의 족한 은혜를 경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은혜가 네게 족하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를 강하게 하시고, 능력을 주시면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도리어 바울이 육체의 가시로 인해서 괴로할 , 자신의 약함을 경험할 때에 주신 말씀입니다하나님은 바울이 어떤 상황과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가 얼마나 족한 지를 깨닫고,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족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가시에 찔릴 때에 가시로 인해, 하나님의 족한 은혜를 잊고, 가시로 인해서 하나님을 불평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시에 찔릴 때에도, 하나님께 촛점할 우리의 약함을 극복케 하시는, 하나님의 강하신 능력이 머무는 것을 체험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약함으로 인해 낙심될때, 우리를 찌르는 가시로 인해 아플 때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무르는 때입니다. 하나님의 강하신 도움의 손길을 경험하는 때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의 약함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했다고 했습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우리가 약하고, 가시에 찔리는 고통이 있을 때, 더욱 하나님의 은혜가 족함을 깨닫고, 우리가 약할 때에  더욱 강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은혜가 충만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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