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3/2020 -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창세기 39:1-10]

by Rejoice posted Sep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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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각 교회들이 온라인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교회도 일찍부터 유투브를 통해서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 예배드리는 모습이 인터넷에 방송이 되면서, 제가 한국에서 목회할 때에 함께 신앙생활했던 분들이 몇 분 연락을 주셨습니다. 참 반가왔습니다. 그리고 과거 그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을 이야기하면서 소중한 기억들을 회상했습니다.

우리가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우리 삶의 일부를 공유합니다. 우리의 삶에 존재했던 그 한분 한분들은 우리의 삶의 시간들의 한 부분 한 부분을 의미있게 채워 준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그 분들과 함께 함으로 우리의 삶이 더욱 풍성하여졌고, 성숙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의 일부가 아니라 인생 전체, 한 평생을 우리와 함께 하신 분이 있으신데,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한부분에 잠깐 존재하다가 사라지는 분이 아니라, 우리를 있게 하시고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실 분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며, 그분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열심을 내야 합니다

감사하게도 성경에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간 많은 인물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요셉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다.”라는 말씀을 반복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하셨고, 요셉은 자신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세상에 드러내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요셉이 처음부터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인물로 나타난 것은 아닙니다. 야곱의 족보를 소개하는 37:2절에 보면, 요셉이 함께 살아왔던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셉이 실칩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라고 시작이 됩니다

요셉은 그의 가족과 함께 했었습니다. 특별히 요셉은 아버지 야곱과 함께 있을 때가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요셉을 편애했습니다. 야곱에게 있어서 요셉은 자신의 아내 중에서 사랑하는 라헬이 낳은 아들이었습니다. 다른 아들보다 그를 사랑했기에 그에게 특별히 채색옷을 지어서 입혔습니다

누구보다 요셉은 아버지와 함께 있는 것이 그의 형통과 복의 비결이 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요셉을 아버지로부터 떼어 놓으십니다. 그리고 그의 삶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찐하게 경험하는 삶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하셨고, 요셉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하심을 믿고, 그것을 누리면서 살아갔습니다.

요셉이 하나님과 함께 할 때에 요셉은 그전과 전혀 다른 변화의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요셉으로 아버지를 복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인물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의 복이며, 또한 다른 사람을 복되게 하는 인물로 변화되었습니다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때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요셉이 17세가 되었을 때에 그의 인생에 커다란 변화가 생깁니다

아버지의 편애를 받는 요셉을 형들이 시기하여서, 형들이 요셉을 상인에게 팔아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상인들은 애굽으로 가서 요셉을 바로왕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에게 종으로 발아 넘깁니다

이제 요셉의 인생은 더 이상 채색옷을 입고 아버지의 사랑받는 귀한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이제는 애굽사람을 주인으로 섬기는 종으로 전락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요셉은 그 동안 요셉과 함께 하면서 살아왔던 가족들과 이웃들을 잃어 버리고, 혼자가 됩니다.  

그런데 성경은 요셉이 결코 혼자였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다고 반복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늘 요셉과 함께 하셨을 텐데, 요셉은 자신이 혼자되었을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더욱 자각하면서 살았을 것입니다. 요셉이 비록 종으로 살게 되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알았기에, 객지에서 종노릇을 삶이 힘들어도 이를 극복하면서 살아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과의 관계를 신경쓰며 살아가는데 무엇보다도, 신경쓰면서 살아야할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사람들과 있을 때에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자각하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깨닫는 것입니다가장 신경 써야 할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실 때에 그의 삶에 변화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어떻게 되었느냐하면,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에 종이었던 요셉에게 형통함이 있었습니다. 요셉이 무슨 일을 하게 되면 그 일이 아주 잘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셉의 형통함이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제 3자의 눈으로 본 사람이 나옵니다

3절에 보니까,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고 했습니다. 보디발은 요셉이 형통하게 되는 것을 보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하, 하나님께서 이 요셉과 함께 하시니까 이렇게 잘 되는 구나…”라고 깨닫게 된 것입니다

보디발은 애굽 사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아닙니다. 바로왕을 섬기고, 애굽의 우상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형통하게 하시고, 보디발 장군의 집을 부하게 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요셉을 형통케 하신 이유가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라고 말씀합니다. 보디발은 요셉이 형통한 것을 보고, 하나님이 요셉와 함께 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기에 요셉이 비록 종이고 젊은 사람이지만 그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요셉에게 자신의 집안의 모든 소유물들과 일을 그에게 다 맡깁니다

요셉은 젊은 소년이었지만,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기 떄문에 사람들이 그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고, 도리어 그 주인까지도 요셉을 존귀하게 여겼던 것입니다

 

2. 성도들에게 있어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에 형통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형통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세상에 드러내시기를 원하십니다

한국 뉴스 중에 과거에 심심찮게 나왔던 범죄 중에 하나가 자신이 대통령의 친인척이거나, 유명한 사람과 친분이 있다고 사람들을 속여서 사기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기치는 사람들을 보면 사회적으로 별볼일 없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들은 자신이 누구와 함께 하는 사람인 것을 사람에게 알리면, 그것이 자신에게 유익이 되는 것 정도는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대단한 사람과 함께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고자 원합니다.

그런데 성도가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인정받는 일은, 우리가 대단한 사람과 함께 하거나, 많은 물질과 권세를 소유함에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세상 사람들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이들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드러내는 삶을 살 때에 존귀히 여김을 받게 됩니다. 그것이 믿는 이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능력이 되고 복이 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사회적으로는 별볼일 없는 사람들이었는데,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형통과 능력의 삶을 살아갈 때에 세상 사람들이 그들을 함부로 업신여기지 못했던 것입니다. 사람은 별볼일 없는 것 같은데,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니 그들을 함부로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성도들이 자신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형통을 단순히 하는 일들이 뭐든지 잘되었다라는 것으로만 이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형통이라는 히브리어 단어찰라흐앞으로 나아가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요셉은 비록 종의 삶을 살았지만, 과거와 현재의 부정적인 환경에 사로 잡혀 절망하거나 정체되지 않고, 그 상황을 극복하며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았습니다

요셉은 형들에 대한 상처와 분노에 얽매여 살지 않았습니다. 현재 종으로 살아갈 때에도 자신의 좋지 않은 환경에 얽매여 살지 않았습니다. 애굽이라는 낯선 땅에서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종으로 살 때에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것이 낯설고 사람들도 그를 이방인 취급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요셉은 그러한 환경과 억압에 굴복하지 않고, 그 모든 것을 이겨나가고 전진하는 힘이 있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세상 사람들은 성도들이 절망하고 망가져야 할 상황에 처했는데도, 도리어 이를 극복하며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가 별볼일 없는 사람들로 비춰지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드러내지 못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는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하나님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은 아닐까요

우리는 좋은 상황이던지, 나쁜 상황이던지, 자유인이든지, 종이든지 상관없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세상 사람들이 가질 수 없는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시는 능력이요, 축복인 줄로 믿습니다

 

3.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신 것은 또한 요셉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요셉의 종 살이에서 요셉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임을 드러내는 사건이 있습니다

주인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하는 일이었습니다. 요셉은 17-18세의  건창한 청년이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그의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아이돌과 같은 청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보디발의 아내는 그러한 요셉에게 반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동침하자고 매일같이 요구를 합니다

하지만 요셉은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요청을 듣고 그와 동침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녀와 함께 있지도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때 요셉이 여주인의 요청을 거절하면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9절에,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1)    요셉은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심을 늘 의식하며 살았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여주인은 달랐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눈만을 의식하며 거짓과 범죄를 행합니다. 이 여주인은 집안에 아무도 없을 때에 옷을 잡아당기며 요셉을 더욱 강하게 유혹합니다. 보는 사람이 없으니 함께 동침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사람의 눈을 의식해서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면서 살아갑니다

만약에 우리가 사람의 시선을 피해서 뭔가 부끄러운 일들을 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의식하지 못하고 사는 것입니다. 성도는 그 어떤 사람들보다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며 사는 사람인 것입니다

2)    그리고, 무엇보다 요셉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자신과 함께 하는 하나님을 자신의 진정한 주인으로 섬겼기 때문입니다.

비록 요셉이 보디발의 종으로 그가 살고, 그 여주인의 종으로서 살고 있지만 진정으로 그가 섬기는 주인은 여호와 하나님이셨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인간의 요청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는지는 내가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가는지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4. 하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고백하고 행하는 일들은 자신을 힘들게 만들 때도 있습니다

요셉이 여주인의 유혹을 물리친 일은 하나님 보시기에 아주 잘한 일입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그 일로 인해서 여주인은 요셉에 대해 악한 마음을 품었습니다. 많이 좋아했기에 요셉의 거절은 그녀에게 커다란 상처였고 수치였을 것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남편 보디발에게, 요셉이 자신을 겁탈하려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보디발도 그 일로 심히 노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셉을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으로 그를 가두게 됩니다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갈 때에, 그것을 보시고서 그를 억울함에서 빼내주시고, 그를 더욱 높혀주시면 좋을 텐데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주인된 삶을 살아가다가 도리어 더 큰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가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다가 고난을 당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의 현상이기도 하십니다

하나님 믿다가 고난당할 때에, 배신을 당하고 억울한 누명을 당할 때에 하나님이 안 계신 것일까 의심이 갈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때에도 하나님은 함께 하십니다. 요셉이 감옥에 갔을 때에도 성경은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형통하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이 감옥에 있지만, 그 절망적인 순간에도 형통케 하셨습니다. 그 답답한 삶에 얽매이지 않고, 보디발과 그 아내에 대한 원망과 저주로 살아가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곳에서도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형통의 삶을 살게 하셨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을 드러내도록 하셨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어디로 이끄시던지 상관없이 하나님과의 함께 함을 누리며, 형통한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형통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힘이요, 축복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럴 때에 그는 형통 하였습니다. 비록 요셉이 종이었고, 죄수였을 때에도 하나님은 그를 형통케 해주셨습니다. 그 형통의 비결은 하나님이었습니다. 종과 죄수라는 절망적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이를 극복하고 다른 이들을 복되게 하는 것이 요셉의 형통의 모습이었습니다

성도들에게 가장 큰 능력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어떤 사람보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그분과 함께 하고자 힘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람의 시선보다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여기고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이 세상에 우리를 종으로 삼으려고 하는 세상의 세력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진정한 주인은 하나님이 되심을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분과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가 이 세상을 능력있게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세상에 드러내는 삶을 살아갈 때입니다. 그 어떤 세상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보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을 최고의 관계로 두어서, “저 사람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이로구나. 이 교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교회구나.”라는 인정함을 받아야 합니다.

간절히 원하기는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하나님 주시는 형통과 복을 누리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세상에 드러내시고, 또한 우리 가족을, 이웃을, 이 세상을 복되게 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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