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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iWf2VfUF4A

 

우리는 사순절 기간 동안 죄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만든 사람들이 이 세상의 모든 생물뿐만 아니라, 죄를 다스리는 삶을 살아가길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부터 죄에 끌려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아들 가인, 그리고 사람의 딸들을 아내로 맞이하는 하나님의 아들들도 죄로 인해서 물로 심판을 받습니다. 심판 이후의 노아의 후손들도 바벨탑을 쌓는 죄를 범함으로 언어가 혼잡하게 되고, 세상에 흩어지게 됩니다

마귀의 시험은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었고, 상대를 가리지도 않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마귀가 심지어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을 시험한다는 것이 어리석어 보일지 모르지만, 마귀는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마귀가 생각하기에 하나님의 아들을 시험하여 넘어뜨린다면 그것은 대박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가 가장 좋은 기회라고 여겼을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가장 연약한 중에 계셨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히브리서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것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마귀의 시험을 당할 때에 죄를 짓지 않으신 것을 보면, 예수님이 특별한 능력과 권세로 마귀를 이기신 것이 아닙니다. 시험가운데 있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 우리와 별반 다른 모습이 없으십니다. 그런데도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것을 보면, 우리도 마귀의 시험에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죄악이 관영한 이 때에 어떻게 우리가 마귀의 시험을 이기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먼저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예수님을 시험에 들도록 마귀에게로 이끄신 분이 성령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때로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의 자리로 이끌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험은 우리로 죄를 지으라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 상태를 깨닫게 하시고, 연단하고자 하심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시험을 허락하신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이 역사하실 때에 우리는 마귀의 시험을 이기는 것입니다. 사탄은 사람들이 죄를 짓도록 유혹해서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시험을 영적 성장의 기회로 삼도록 하십니다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속에 꼭 필요한 것이 시험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실력을 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자원해서 시험을 치릅니다. 성도된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믿음의 상태를 알 수 있겠습니까? 성경 시험을 통해 얼마나 말씀을 많이 알고 있는지를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얼마나 오랫동안 성실하게 교회에 출석하며 예배와 봉사의 삶을 살았는지를 통해서도 믿음의 상태를 알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의 영적인 상태를 가장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마귀의 시험을 당할 때입니다. 마귀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성도를 시험합니다. 마귀는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을 시험의 도구로 사용합니다. 사람이나 환경, 나의 감정이나 생각 등을 말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믿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그 때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면, 그 영적인 실력이 나타납니다

우리에게 시험이 없기를 바라지만, 시험은 믿음의 여정가운데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때를 따라 시험을 치르도록 마귀에게 허락하십니다. 그리고 그 시험들을 당하고 통과함으로 우리의 믿음의 상태를 알게 하시고, 우리를 강건한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케 하십니다

그러니 시험을 당할 때에, 하나님께서 나의 믿음을 업그레이드 시키시려고 하시나 보다 라고 생각하시며, 믿음으로 반응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하는 것은 마귀는 예수님을 시험할 때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빌미로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렇게 해야 하지 않겠냐고 마귀는 시험합니다. 그런데 마귀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몰라서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이러한 것들을 해보라고 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너무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가 예수님께 하나님의 아들이면 이렇게 해야하지 않겠냐고 제시하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자녀이면 하지 말아야 할 것들입니다. 그런데 교묘하게 예수님을 속여서 죄를 짓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마귀의 말이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예수님은 마귀의 거짓을 잘 분별하십니다. 예수님은 마귀가 제시하는 하나님의 아들의 모습을 거부합니다. 그대신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의 자세로 마귀를 대적하십니다. 그리고 승리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시험받으신 일은,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기 때문입니다(1:12). 그리고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오늘 예수님이 시험당하신 모습은, 우리가 마귀의 시험을 이길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도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려 주고 계십니다

 

2. 먼저,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마귀의 첫번째 시험은, 예수님이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마귀는 마치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모르는 것처럼 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능력을 보이심으로 증명해 보이도록 유혹합니다. 예수님께서 있어서 돌을 떡으로 만드는 일은 너무 쉬운 일입니다. 제가 예수님이라면 돌로 떡을 만들 뿐만 아니라, 풀로 물고기도 만들고, 벌레로 스테이크를 만들어서 진수성찬을 차려 놓고, 마귀에게 "이제 내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좀 알겠냐?" 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그 어느 때보다 먹을 떡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지난 40일간 광야에서 금식하셨으니 얼마나 배가 고프셨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마귀의 말을 따르지 않습니다. 그대신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마귀에게 들려 줍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라" 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4:4절에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신명기 8:3절에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하려 하심이니라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만나를 주신 것은 단순히 육신의 배고픔을 해결해주시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떡을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존재임을 알려주시고자 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서 살아갑니다. 마귀는 우리의 결핍에 촛점하게 하고 그것을 위해서 채우며 살아가도록 만듭니다. 먹을 것이 없는 이들에게는 먹을 것을 채우기 위해 살아가라고 부추깁니다. 돈이 없으면 그것을 위해 살아가라고 합니다. 육신적인 삶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살아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채우는 것보다 우선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것입니다. 육신적으로 먹고 사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내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님처럼 내 결핍을 채울 수 있는 능력이 있어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지 않는다면 포기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명하는 삶은, 우리의 결핍을 채울 수 있는 능력자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명하는 삶은 하루하루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며, 그 말씀에 순종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귀의 시험은 빵을 떡으로 만들만한 능력이 있는 분들이 특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능력있는 사람들만을 당신의 자녀로 삼지 않으셨습니다. 내가 세상적인 능력이 있든지, 없던지 상관없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해서 살아갈 때에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하나님과 세상에 드러내는 것입니다

 

3.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만 경배하는 사람들입니다.

마귀의 시험은 계속이어집니다. 마귀가 예수님을 높은 곳으로 이끌로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천하만국의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예수님께 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하는 말이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고 합니다. 마귀는 자신이 마치 천하만국의 주인인 것처럼 행세합니다

마귀는 거짓에 능합니다. 하나님은 천하만국을 만드신 분이신데, 하나님은 천하만국의 권위와 그 영광을 마귀에게 준 일이 없습니다. 이사야 42:8절에,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의 권위와 영광을 마귀에게 줄리 없으십니다

도리어 그 모든 권세를 하나님은 예수님께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8:19절에,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의 권세와 영광을 받으신 분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뻔뻔하게도 자기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예수님이 자신에게 절을 하면 그것을 주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이러한 마귀의 거짓말에 속아서 이 세상의 권위와 영광을 자신들이 취할 수 있다고 여기며 살아갑니다

인류의 역사속에 나타난 제국들을 보십시오. 세상을 정복하려는 야욕을 가진 이들이 남의 나라를 침공하고 자신의 나라로 만들어 버리고, 그곳에서 권위를 행사하며 영광을 받으려고 합니다. 오늘날에도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에게 땅이 없거나 식량이 없어서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자신의 뜻대로 다스리며 왕노릇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원하는 것들이 그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이 받으셔야 할 권위와 영광을 가로채고, 자신들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귀는 사람들이 자신을 높여주고, 영광스러운 존재로 만들어 줄 것 같은 것들에 절을 하며, 경배하며 살아가게 만듭니다. 마귀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아니라, 돈을 숭배하고, 권력자를 숭배하며 살아가도록 시험합니다

이런 마귀의 말에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하였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되심은, 예수님 자신이 경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를 경배하고 섬김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여러가지 우상과 같은 존재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사람들은 자신을 우상화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지금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예배의 자리가 하나님만이 우리의 경배와 섬김을 받으심을 분임을 고백하며 드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증하는 자리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4.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귀는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으로 가서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내리라. 그러면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지키게 하시리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너를 지키시지 않겠냐"고 합니다

마귀는 시편의 말씀을 인용하며,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면, 하나님께서 보호하실 것이니까 뛰어내려서 이를 증명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마귀의 말을 따르지 않습니다. 도리어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합니다

마귀는 예수님이 하나님을 시험하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마귀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구해주실 때에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증거하는 것처럼 말합니다

마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이러한 시험을 했습니다. 출애굽기 17:2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시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신광야에서 떠나 르비딤에 장막을 쳤는데 마실 물이 없었습니다.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합니다.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그때 모세가 그들에게 말합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그리고 출애굽기 17:7, “그가 그곳의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하나님이 우리 중에 계신지 안 계신지를, 자신들의 요청을 들어주신 것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비록 하나님이 내 눈에 보이지 않고, 그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존재하시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인 것은 분명한 것입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은, 다니엘의 세 친구가 왕이 만든 우상에 절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풀무불에 던지고자 합니다. 그리고 왕이 세사람에게, 지금이라고 금신상에게 절을 하면 살려 주겠다고 할 때에 그들은 왕에게 이렇게 대답합니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3:17-18)

그들은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이 늘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내가 위험에서 구원을 받던지 아니던지, 내가 원하는 것이 이뤄지던지 아니던지 상관없이 하나님은 존재하시고, 나와 함께 하심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가져야 할 믿음인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마귀의 시험은 교묘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합당하지 않은 일을 행하도록 교묘하게 시험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신적인 능력이나 지혜가 있으셔서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의 거짓과 미혹을 분별하여 이기셨습니다

마귀는 성도들도 시험합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면 시험을 받지도 않을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미 죄의 종노릇해서 살아가고 있으니, 시험할 필요없이 마귀는 그들을 부리면서 삽니다

야보고 사도는 우리에게 어떻게 마귀를 대적해야 할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야고보서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우리가 마귀의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면, 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가서, 돌로 떡을 만들고, 땅의 권위와 영광을 차지하려고 마귀에게 절하고, 성전에서 뛰어내리면서 언제 하나님께서 나를 구해주시러 오시려나 하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성도는 우리가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임을 증명하면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네가 하나님의 자녀이면..." 이렇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세상의 잣대를 우리에게 내밀며 시험할 것입니다. "너는 하나님의 자녀라면서 왜 세상 사람들보다도 가난하고 병든 삶을 살아? 너는 예수님을 믿는다면서 왜 세상 사람들보다 대단한 것이 하나도 없어? 만약 하나님이 계신다면 너를 이러한 형편에서 구해주시는 것이 맞지 않아?"

이런 말을 들으면 속상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때 일수록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됨을 세상 사람들의 요청에 부합함으로 증명하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는 마귀의 시험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감으로, 그리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절대적으로 믿고 살아감으로, 마귀의 시험을 이기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확증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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