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6/2023 - 기쁨과 감사 [데살로니가전서 5:16-18]
https://youtu.be/Vd_kKiq6Oco
모든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기쁨을 누리면서 살아가기를 원할 것입니다. 돈이 많으면 기쁠것 같아 평생을 돈을 버는 재미로 살아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육신의 즐거움을 위해 살아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성적인 즐거움을 추구하기도 하시고, 게임이나 마약, 술 등에 의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것들은 사람을 잠시는 즐겁게 해 주지만, 결국은 더 불행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정말로 늘 기뻐하며 살아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사도 바울도 이에 관심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에게 명령조로 이렇게 말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더군다나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기쁨과 감사가, 기뻐하고 감사하라고 명령한다고 해서 되는 일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우리가 잠깐은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지만, 바울이 말하는 것처럼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비현실적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바울이 현실을 몰라서 이렇게 말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는 바울의 말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실 때에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드셨고, 그러한 조건들을 허락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기쁨과 감사를 늘 누리를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삶이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1. 우리가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비결을, 우리는 주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했습니다. 기쁨과 감사의 삶의 비결은 바로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4절에도 바울은 빌립보교회 교인들에게 동일한 말씀을 합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사도바울이 말하는 항상 기쁨, 감사는 주안에 있을 때에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기쁨과 감사를 누리고 못누리는 것의 근거는 어떤 환경적인 것이 이유가 아닙니다. 내가 주안에 있는가 아닌가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인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감사와 기쁨이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안에 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진정으로 예수님과 교제하지 못하고, 세상 안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늘 주안에 있게 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을 때 감사와 기쁨이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은혜가 누려지기 때문입니다.
기쁨과 감사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감사한다면 그 감사는 기쁨이 됩니다. 그런데 그 감사는 무엇에 연결되어 있냐하면, 은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은혜를 알 때에 감사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은혜를 헬라어로 “유카리스테오” 라고 합니다. 그런데 은혜의 어원은 ‘카리스’인데 ‘카리스’는 곧 ‘은혜”를 뜻합니다. 곧 헬라어의 감사는 은혜에서 나온 것입니다. 은혜안에 거할 때에 감사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은혜가 충만한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요한복음 1:14절에, 요한이 이렇게 말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그리스도안에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합니다. 주님은 은혜가 충만하신 분이니, 주안에 있을 때가 은혜가 충만케 되고, 은혜가 충만하니 감사할 수 있고, 감사하니 기쁨이 충만해 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데 감사와 기쁨을 세상에서 찾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세상은 어떻습니까? 이 세상에 은혜와 진리가 충만 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은혜가 아니라 경쟁과 착취와 불의가 충만합니다. 세상에는 진리가 아니라 거짓이 충만합니다. 그러니 이 세상안에 있으면 진정한 감사와 기쁨을 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기껏 내 뜻이 이루어지는 세상적인 기쁨, 육신적인 기쁨을 누릴 수는 있지만, 그것들은 궁극적이지도, 영원하지도 않은 것입니다. 우리에게 기쁨과 감사가 없는 삶이 이어진다면, 우리는 내가 주안에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다른 사람과 환경은 접어 두고, 주님께 촛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과 친밀한 관계속에서 살아가시는 분들은 은혜안에 머무르게 됩니다. 그래서 은혜를 받으신 분들을 보면, 기쁨과 감사가 있습니다. 감사와 기쁨으로 예배하드리고, 찬송합니다.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치고 기쁨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의 참된 감사와 기쁨은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그리고 성도의 기쁨과 감사는 기도의 삶에서 비롯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어떻게 거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지만,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생활하면서 때로는 하나님께 관심하고 초점하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주안으로 이끌어주고 관계맺게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우리가 쉬지 말고 기도할 때에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와 기쁨의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제가 어릴 때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듣고서 질문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쉬지말고 기도할 수가 있지? 하루 종일 무릎을 꿇고 눈을 감고 기도해야 한다면, 학교도 못가고,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때에는 기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지요.
기도는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제하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고, 그분과 인격적인 관계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님과의 관계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어떤 관계와 만남보다는 주님과 교제하며 그 안에 머무는 것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일상적인 시간에도 우리는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길을 갈 때에도 주님을 의식하며 교제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제가 어디를 가고 있어요. 오늘 날이 참 덥네요. 오늘도 나와 함께 동행해 주세요.” “오늘 이런 저런 계획이 있어요.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로 인도해 주세요.” “주님, 제가 처한 상황이 좋지 않아요. 주님께서 돌봐주세요.”
2차 세계 대전 때 독일 나치의 감옥에 수감되어 많은 고생을 한 코리 텐 붐 여사가 있습니다. 그녀는 네델란드에서 태어났고, 열심이 믿음생활을 했던 사람입니다. 사람들을 모아 성경공부를 하며 진리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그녀는 유태인들을 숨겨주었다는 이유로 온가족인 나치에 체포되었습니다. 그리고 라벤스브룩의 나치 수용소로 보내졌습니다. 감옥의 생활을 열악했습니다. 감옥에 벼룩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한 간증에서 그녀는 감옥생활을 하면서 벼룩 때문에 감사한 적이 있다고 간증했습니다. 왜 감사했냐하면, 감옥에 벼룩이 많으시까 간수들이 그 벼룩룩들이 자신에게 옮겨질까봐 감방을 자주 찾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마음껏 찬송도 부르고, 성경도 있고, 기도도할 수 있었음에 대해서 감사했다고 합니다.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이어줍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게 합니다. 영적으로 주님께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우리가 기도로 예수님과의 교제안으로 들어갈 때에 우리는 주님으로 인해서 만족할 수 있습니다. 환경이나 사람들로 인한 불평과 힘듬이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주님으로 인한 감사와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주안에서 우리의 슬픔이 위로받습니다. 아픔이 치유를 받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감사가 있게 되고, 기쁨이 있게 됩니다.
혹시나 주님께 기도하면서 여전히 불만스럽고 기쁨이 없다면, 더 깊은 기도의 시간을 가지십시오. 다른 어떤 관계나 일보다 주님과 충분한 시간을 가지시며 주님과의 교제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일기를 쓰는 것도 주님을 기억하며, 주님의 깊은 관계속으로 들어가는 좋은 방법입니다.
저희 가정도 아이들이 어릴 때에 가족이 함께, 자기 전에 감사일기를 쓴 적이 있습니다. 감사일기를 쓸 때에는 하나님을 생각할 수 밖에 없고 그의 은혜를 묵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 토크쇼의 여왕이라 불리는 오프라 윈프리도 ‘감사일기’를 통해 인생이 바뀐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그녀의 어릴적 삶은 별로 감사할 것이 없는 절망과 방황의 연속이었습니다. 윈프리는 인종차별이 심하던 지역에 한 미혼모의 가정에서 태어 났습니다. 그녀가 9살때 사촌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14살 때에 임신을 해서 아이를 낳았지만 2주만에 죽었습니다. 절망한 그녀는 가출과 마약복용으로 자포자기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녀에게 양아버지가 생겼고, 양아버지는 윈프리에게 날마다 성경말씀과 감사한 일 3가지를 노트에 적도록했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매일 감사일기를 쓰면서 그의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그녀의 감사일기는 별로 특별하지 않습니다. “오늘 거뜬히 잠자리에서 일어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점심 때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어 감사합니다.”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은혜를 발견하게 되고, 그 발견된 은혜로 인해서 감사하며 기뻐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기도하는데도 감사와 기쁨이 없다고 하면 더 깊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세요. 사람이나 환경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안으로 들어가기를 위해서 기도하세요. 죄인된 나를 구속하신 은혜안으로 들어가세요. 지금도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을 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하세요. 고난과 시험가운데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세요. 쉬지 말고 주님의 은혜에 초점을 맞추며, 교제하는 삶을 주님께서는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3.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의 은혜를 누리고 기쁨과 감사를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가난해져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살아가다가 보면, 세상 사람들과 같이 풍요와 강함, 성공등을 추구하며 살아가기 쉽습니다. 내 욕심, 내 생각을 채우기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보면 지금 현실에 대한 만족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가난해 지면, 주님이 베푸신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5장에 복있는 사람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가장 첫번째로 나오는 것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라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6:20절에도 유사한 말씀이 있는데,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라”고 하십니다. 심령이 아니라, 아예, 경제적으로 가난한 자가 복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왜 가난한 자가 어떠한 복이 있는 것입니까? 이유는 간단합니다. 워낙 가난하게 되면, 아주 작은 은혜에도 이를 크게 여기며 감사와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제가 선교지를 돌아다니면서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가난이 불행은 아니라 도리어 복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교회에서 선교를 할 떄에 아이들을 위해서 간단한 과자나 캔디, 학용품을 준비해서 갑니다. 가격으로 따지면 아주 싼 것입니다.그런데 그것을 나누어주면 그것으로 인해서 얼마나 기뻐하는지 모릅니다. 가난한 상태에 있으니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그런데 반대로 사람이 부하게 되면 왠만한 것으로는 감사하거나 기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미 많은 것을 주셨고, 풍성한 것을 주셨는데 그것에 대해서 만족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미 그 은혜에 익숙해 졌고, 때로는 세상적인 욕심에 사로잡혀서 그렇습니다.
실제로 지금 재산 다버리고 가난해지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의 심령, 마음이 가난해야 합니다. 작은 은혜라도 귀하게 여기며, 감사할 수 있도록 우리 안에 욕심을 버리고, 늘 가난한 심령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일이 은혜요, 감사요,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4. 그리고 은혜를 받는 사람들은 감사와 기쁨이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칩니다.
여러분, 사람이 은혜가운데 있는지 아닌지는 그 얼굴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은혜받은 분들을 보면 얼굴이 어떻습니까? 감사와 기쁨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스데반 집사님을 사람들이 죽이려고 심문을 할 때에도, 스데반 집사님은 그 얼굴이 천사와 같았다고 했습니다. 성령 충만하여 주안에 있으니 은혜가 넘치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4:4-5절,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있는 분들은, 모든 것들을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그것은 그것들을 주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주권을 믿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다른 이들과 같이 나누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환경과 사람들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가운데 주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는 것이 지혜인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의 삶을 살아갈 때에 그 은혜를 주변으로 흘려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로 인해서 다른 이들이 기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영향력을 끼칩니다. 우리가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할 때에, 우리로 인해 우리 가정이, 교회가, 이 사회가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게 됨을 기대하시며, 늘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 안에 거하시는 우리가 되시길 원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 수 있도록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그 비결은 세상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것입니다. 감사와 기쁨이 사라졌을 때에,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식어졌기 때문입니다. 그 때에는 주님안으로 더욱 들어가라는 싸인입니다.
내 삶에 감사와 기쁨이 없다면 환경이나 사람에서 원인을 찾지 마시고, 그리스도 예수님과의 관계속에서 찾아야 합니다. 주님안에 있을 때에 기쁨과 감사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우리는 주님 안에 거하게 됩니다. 기도할 때에 하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내가 은혜 받으면, 내 가정이, 교회가 은혜의 영향력을 받습니다. 내가, 그리고 내가 속한 공동체가 행복해 지기를 원하십니까? 내가 은혜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 불평과 원망, 비판의 소리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세상에 우리가 속해서 살아간다고 하면, 우리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누릴 축복입니다. 늘 주님안에 거하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우리 교회요 성도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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