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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창립기념주일이 9 6, 이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금,,주일에 강사 목사님을 모시고 심령부흥회를 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우리의 심령이 부흥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면서, 우리의 영적인 삶과 관련된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읽으신 에베소서는 사도바울이 에베소에 있는 교인들에게 감옥에서 쓴 편지입니다. 사도바울은 편지를 마치면서 끝으로 에베소 교인들에게 권면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강건하여지라"고 합니다. "강해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이 말하는 강건함은 육적인 강건함이 아닙니다. 바로 영적인 강건함인 것입니다.

우리가 육적으로 강건해지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생활을 합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도 건강한 몸을 유지하시기 위해서 나름대로 신경을 쓰시는 것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괜찮다고 하는데도 절대로 안 드시는 음식도 있을 것이고, 바쁜 생활 속에서도 운동을 빠지지 않고 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몸의 상태가 안 좋거나 아프면 즉각적으로 반응을 합니다. 의사에게 가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습니다.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약과 영양제를 열심히 챙겨서 드십니다.

그런데 영적인 건강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홀히 하기가 쉽습니다. 영적으로 허약해지고 병들어도 제대로 신경쓰지 못하고 관리하지 못해서 더욱 악화되기가 십상입니다. 그러다가 보면 믿음의 기초가 흔들리게 되고 커다란 위기를 맞게 됩니다.

그러기에 사도바울은 영적으로 더욱 더 건강해 지라고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욱 신경을 쓰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적인 강건함은 언제 유지할 수 있냐하면, 1절에 보니까 우리가 주안에 있을 때에 그의 능력으로 강건해 지는 것입니다. 성도가 주님 안에서 그의 능력 가운데에 거할 때에 우리의 영적인 강건함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과 늘 친밀하게 그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갈 때에 우리의 영이 강건해 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하셨습니다.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록 몸은 따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부부는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것입니다. 부부는 언제나 서로의 존재를 의식하고 서로를 생각하면서 함께 살아갑니다. 이와 같이 성도들도 주님 안에 거한 자로서 늘 주님의 존재를 의식하며, 그분이 원하시는 말씀대로 살아가고자 할 때에 우리의 영적인 상태가 강건해져서 좋은 열매를 맺으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만약 우리가 지난 한 주간 동안 주님을 의식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다면 영적으로 강건한 삶을 살았지만, 그렇지 못하다고, 예수님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도 없고 무관심한 시간들을 보내셨다고 하면 영적으로 허약해 지고 병들었는지 모릅니다.

사도바울이 성도들로 하여금 강건하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영적인 적대자들과 상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한 것입니다. '간계'라고 한다면 헬라어로 ‘Methodeiah’라고 하는데 이는 교활한 계획, 속임수, 사기를 말합니다. 마귀는 사람들을 향해서 사악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는 정반대입니다.

디모데전서 2:4절에 보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리라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살리고 복주시고자 하시는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0:10절에 말씀하시기를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로 생명을 얻고 풍성한 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한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런데 마귀는 정반대로 도적과 같이 사람들을 멸망시키고자 하는 간계를 가지고 사람들을 속이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강건하지 않으면 마귀에게 속아서 영적인 멸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도바울은 성도들이 영적으로 강건하여져서, 마귀의 희생물이 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마귀와 대적해서 승리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마귀의 간계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를 살피면서, 어떻게 영적으로 강건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1. 먼저, 우리가 상대할 영적인 대적자를 제대로 알고, 간과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교인들을 향해서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영적으로 싸움, 전투를 치르는 사람들입니다. 싸움을 치르는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이 상대할 존재를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제대로 알 때에 싸워서 이길 수가 있지, 자신이 누구와 싸워야 하는지도 알지 못한다면 그 싸움에서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먼저 우리의 씨름의 상대가 혈과 육을 상대로 하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혈과 육이라고 한다면 유한하고 연약한 사람의 본성을 말합니다.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언제나 실수가 있고, 죄를 지을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성도의 씨름은 이러한 사람들을 붙잡고 싸우는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닌 것입니다. 사람들이 싸워야 할 진정한 상대는 따로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라고 했습니다. 마귀가 성도들이 상대해야 할 존재입니다. 그리고 마귀의 권세 아래서 활동하는 세상의 악한 영들이 있습니다. 12절에 말합니다. “우리들의 씨름은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의 통치자들과 주관자들이 이 세상을 다스리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악한 일들을 행할 때에 있습니다. 그럴 때에 우리가 상대로 싸워야 할 것은 사람이 아니라, 그들을 주장하고 있는 세상과 하늘의 악의 영들을 상대하는 것입니다.

악한 마귀의 권세는 사람들의 영을 악한 생각으로 사로 잡아서, 눈에 보이는 혈과 육의 사람들을 상대로 해서 싸우도록 만듭니다. 하지만 성도들은 사람들과 서로 씨름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선한 모습으로 서로 합력하여서, 악한 마귀의 권세에 도전하고 대적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래 동화가 있습니다. 한 색시가 시집을 간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하루는 밥을 짓다 말고 부엌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본 남편이 그 이유를 물었더니 밥을 태웠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남편은 오늘은 바빠서 물을 조금밖에 길어오지 못했더니 물이 부족해서 밥이 탔다며 이것은 자기의 잘못이라고 위로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부인은 울음을 그치기는 커녕 감격하여 더 눈물을 쏟았습니다. 부엌 앞을 지나가던 시아버지가 울고 있는 며느리를 보고 이유를 물었습니다. 사정을 들은 시아버지는 내가 늙어서 근력이 떨어져서 장작을 잘게 패지 못했기 때문에 화력이 너무 세서 밥이 탔다고 아들과 며느리를 위로했습니다. 그 때에 부엌안에서 소동이 일어난 것을 보고 시어머니가 와서 그 자초지종을 들은 후에 며느리에게 말하기를이제 내가 늙어서 밥 냄새도 못 맡아서 밥 내려 놓을 때를 알려주지 못해서 이렇게 되었구나. 내가 잘못했으니 그만 울음을 그치렴하며 며느리를 감싸주었습니다.

성도의 진정한 싸움의 상대는 연약한 혈과 육의 사람이 아닙니다. 도리어 연약한 사람들에 대해서 위로하며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성도들이 가지는 영적인 힘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악한 영과 대적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상대할 씨름의 진정한 상대는 우리로 죄짓게 하고, 서로 싸우게 해서 멸망시키고자 하는 악한 영들, 마귀입니다. 마귀는 연약하고 유한한 사람의 약점을 이용해서 실수하게 만들고, 죄를 짓게 만든 후에 자신은 쏙 빠지고 사람들끼리 서로 불화하게 씨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생활을 하면서, 분명 우리로 하여금 영적으로 대적하며 싸워야 할 마귀의 악한 권세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적인 싸움을 위해서 우리의 영의 강건함을 늘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2. 마귀와의 영적인 싸움 가운데서 있음을 말한 사도 바울은, 이러한 영적인 씨름에서 마귀와 대적할 수 있는 성도들의 영적인 능력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고 합니다.

마귀는 사람들 사이에서 하나님의 통치와 나라가 세워지는 것에 대해서 철저하게 방해하며 자신을 나라를 세우려고 합니다. 마귀는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속에서, 그리고 이 사회 가운데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우리의 가정과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서 그 분 말씀대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을 마귀는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도록 가정을 흔들고, 직장을 흔들고, 믿음을 흔들어서 무너뜨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는 마귀와 영적인 전쟁을 치르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는 존재인 것입니다. 이 일을 능히 감당하기 위해서는 마귀와 대적할 수 있는 무장이 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서에 보면 바벨론의 포로에서 예루살렘에 도착한 이스라엘 사람들에 의해서, 성전이 건축이 되고 허물어 졌던 성벽이 재건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유다백성들은 황폐된 예루살렘을 다시 하나님의 도성으로 세우기 위해서 헌신을 합니다. 그런데 이 일을 탐탁하지 않게 보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이었습니다. 만약 예루살렘이 재건되면 자신들의 힘이 약화되고 손해를 볼 것 같으니까 예루살렘 재건을 철저하게 방해합니다. 산발랏이라고 하는 사람은 바사왕에게 이스라엘이 모반을 꾸미고 있다고 이간질을 하는 편지를 보내기도 합니다. 또한 주변에 있는 민족들과 연합해서 예루살렘을 급습해서 멸망시킬 계획까지도 세웁니다. 여러모로 보았을 때에 힘이 없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고, 성벽을 쌓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일을 진행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 일을 진행하는지 아십니까?

느헤미야 4:17-18에 보면, "성을 건축하는 자와 담부하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건축하는 자는 각각 칼을 차고 건축하며 나팔 부는 자는 내 곁에 섰었느니라" 하였습니다.

예루살렘 성을 재건하는 일을 했고, 동시에 그 재건한 성이 공격을 받아 무너지지 않도록 무장을 했던 것입니다. 건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동안의 수고가 아무 보람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무장하지 않는 성도는 마귀의 공격에 제대로 맞설 수가 없고, 그 믿음도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연약한 혈과 육의 사람이 악한 마귀를 상대로 대적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성도들에게 허락하셨습니다. 전신갑주라고 한다면 몸 전체, 곧 전신을 보호하는 옷을 말합니다.

사도바울은 당시 로마 군인들이 전신갑주를 입고서 용맹스럽게 싸움에 나가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성도들이 하나님의 군사가 되어서 악한 마귀의 영과 싸워야 할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14절부터 17절까지 전신갑주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를 말씀해 주고 있는데 오늘은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라는 말씀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리를 허리 띠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마귀의 악한 권세와 싸울 수 있는 무장을 말하고 있는데 첫번째 진리의 허리띠를 그 전신갑주로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의 강력한 무장 가운데 하나가 바로 진리입니다. 성도가 진리로 무장할 때에 마귀와 대적할 수 있는 것입니다.

흔히 옷을 입을 때에 허리띠를 매게 됩니다. 주로 숙녀복의 허리띠는 멋을 내기 위하기도 하고,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너덜거릴 수 있는 웃옷을 잘 정리하기도 하는 것이 허리띠입니다.

그런데, 전신갑주에서의 허리띠 역할은 그와는 다릅니다. 예뻐 보이라고 만든 것이 아니라 허리띠로 몸을 지지하도록 디자인된 강력한 벨트입니다. 허리띠가 없으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바지가 흘러내려서 제대로 싸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성도가 힘쓸 수 있는 힘이 바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마귀가 가지고 있는 성품은 거짓입니다. 마귀는 거짓으로 사람들을 속여서 진리가 아닌 것을 믿고 살아가며, 결국 거짓 가운데 속아 살다가 멸망당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마귀의 거짓이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는 것은 그 마귀의 거짓을 분별하지 못하고, 거짓된 것을 믿고 그대로 따라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올해 4월에 허가받지 않은 북한산 의약품을 몰래 가지고와서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판 15명이 경찰에 적발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북한산 '금당2'라는 의약품을 개성 인삼 추출액과 백금이 들어간 만병 통치약이라고 속여서 폐암과 심장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육년 동안 판매를 했는데, 그 내용물을 조사해 보니, 그 약에는 인삼 추출액이나 백금은 전혀 없고, 마취제인 '프로카인'이 주성분이었다고 합니다.

만병통치약이라고 일컫는 약의 주성분이 무엇인지를 아는 약을 파는 사람은 그 약을 돈을 주고 먹으라도 안 먹을 것입니다. 약의 성분을 제대로 알면 그 약을 먹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 텐데, 거짓에 속아서 그 약을 먹고 몸만 더 병드는 것입니다.

거짓에 속아서 마귀의 속임수에 빠져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사탄은 더 큰 권세를 누리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제대로 하나님의 진리를 알고 사탄의 거짓을 분별하고 따르지 않는다면, 사탄은 그 어디에도 발붙일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한 샘터에서 함께 중보한 기도 제목 중에서 이단에 빠진 자매를 위해서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살다가 박옥수씨가 이끄는 소위 구원파라는 교회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박옥수를 만나겠다고 한국으로 들어갔는데 한국에 간지 몇 개월이 지났고, 얼마 안 있으면 개학하여 학교에 갈 3자녀도 있는데 집으로 올 생각은 하지도 않고, 도리어 한국에 더 있어야 한다고 돈을 붙여 달라고 합니다. 그 사정이 너무나 딱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고, 진리를 제대로 깨달아 알고 있다면 그 거짓된 것을 분별할 수가 있는데 진리를 알지 못하니 거짓에 속아서 그 인생을 낭비하고 멸망의 길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서 오신 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이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십니다. 우리의 믿음은 진리에 기초할 때에 힘을 든든하게 쓸 수가 있습니다.

사람의 말에 기초하고, 세상에 말에 기초해서는 진리 가운데 설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세상 사람들의 말이 근사하고 설득력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과 어긋난다면 그것은 거짓이요, 진리가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이 진리 가운데서 진리 가운데서 온전히 서기를 원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7:17”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제대로 알고 거짓에 속지 않으면, 거짓의 아비 마귀는 세력을 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강력한 사탄의 거짓의 공격과 대적해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나의 믿음의 허리띠로 해서 힘을 발휘할 때인 것입니다.

괜히 마귀의 거짓된 것에 속아서 우리의 시간과 노력과 삶을 허비하지 말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가운데 설 수 있도록 힘써야 하는 것이 성도인 줄로 믿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성도들은 무엇보다 영적인 강건함을 관심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우리를 멸망케 하려고 하는 마귀의 속임수가 왕성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세상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거짓된 것으로부터 진리를 지키며, 드러내며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성도는 하나님의 진리로 무장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내 생각과 경험, 지혜로 무장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그럴싸한 말로 속아서 무장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귀의 거짓에 속아서 마귀의 원하는대로 살아갈 때에 그 만큼 사탄의 권세가 강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공격을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성도의 믿음의 삶이 무너져 내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32절에, 예수님께서는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진리를 알지 못하면 거짓에 속아서 마귀에게 종노릇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할 때에 제대로 마귀와 대적할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의 믿음이 세워질 때에 비로서 강건한 영적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간절히 원하기는, 늘 진리의 말씀을 사모하며, 진리로 이 땅의 거짓과 싸워나갈 수 있는 성도요, 진리로 사람들을 이끌 수 있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이번 창립기념주일 성회 때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시고,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은혜받으며, 영적으로 강건해 져서, 악한 영과의 씨름에서 능히 승리하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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