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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에 황당한 뉴스 하나가 있었습니다. 부산에 있는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든 강도가 들어왔습니다. 여자 직원이 그 강도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데, 가게 앞을 지나가던 시민이 그 모습을 보고 가게로 뛰어 들어 순식간에 강도를 제압해서 경찰에게 넘겼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시민은 태권도 선수까지 지낸 무술인이었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그 강도는 술에 취해 자신이 한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사회에는 웃어 넘길 만한 악한 모습에서부터, 사람을 절망케 하는 심각한 악의 모습이 뒤섞여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악으로 만연한 사회에 살면서 자신도 모르게 악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사회의 악의 영향력을 받는 자들이 아니라, 도리어 하나님의 선하심과 의를 드러내는 사람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오늘 읽으신 시편 37편은 다윗의 시인데, 다윗 또한 악하고 불의한 사람들을 상대하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어떻게 반응할까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던 인물입니다.

다윗은악과 불의를 행하는 자들로 인해 불평하거나 시기하지 말라는 말로 그의 시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윗은 악과 불의를 행하는 자들로 인해서 그 누구보다 많은 고생을 당했던 사람입니다. 자신이 충성을 다해 섬겼던 사울왕이 도리어 자신을 잡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윗이 왕이 되었을 때에는 자신의 아들이나 신하들까지도 자신을 배반하고 죽이려는 악을 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악을 행하는 사람들을 볼 때에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감정은 분노입니다.

때로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차가 내 앞 차선앞으로 뛰어드는 운전자를 보면 화가 나서 크락숀을 울려 대기도 합니다.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똑같이 되갚아 주겠다고 벼르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런데 7-8절에 보면, 악한 꾀를 이루는 이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고, 분을 그치고 불평하지 말라고 합니다. 악을 보면 분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에 사로잡히고 불평하게 되면, 오히려 악을 만들게 되기 때문에, 분을 그치고 불평을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악을 끊어야 하는데, 분노와 불평은 또 다른 악을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

하나님은 행악자가 악을 행하는 것만으로도 속상해 하시는데, 행악자들로 인해서 당신의 백성이 그 악의 영향력을 받아 악해지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악의 존재에 대해서 외면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6절에 보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의와 공의를 햇빛과 같이 세상에 드러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과 의를 빛과 같이 드러내는 것은, 악에 대해서 분노하고 시기하고 싸움으로 쟁취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도리어 그 악의 영향력을 끊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악한 세상에서 살면서 행악자들로부터 악한 영향력을 받기보다는,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드러내는 빛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먼저 우리가 악한 일을 당할 때에,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행악자들이 행사하는 가장 악한 영향력은 하나님에 대한 불평과 불신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세상에 있는 악한 이들의 형통을 보면서 이들을 방치하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다는 불신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억울하고 불의한 상황을 맞이할 때에, “하나님이 계신다면 이럴수는 없습니다.”라고 부르짖기도 합니다. 그리고 악으로 자신의 꾀를 이루는 이들을 시기하며, 자신도 그렇게 살아봐야 겠다는 악한 마음도 품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악한 상황가운데 빠질지라도 하나님을 의뢰하라, 신뢰하라고 하십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악한 자들이 강하고 그 뜻이 이루어지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그 가운데서도 진행되고 있음을 믿으란느 것입니다. 세상의 악은 하나님에 대한 불평과 불신을 일으키려고 하지만, 그럴 때에 도리어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나아갈 때에 세상의 악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뢰함으로 선을 행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이 선을 행함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로마서 12:19-21,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다윗은 자신에게 악을 행한 사람을 향해서 악으로 갚지 않고, 선을 행함으로 악을 이기려고 힘썼던 사람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충성스럽게 섬겼던 사울왕에게 악한 취급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셔서 다윗이 형통하게 되고,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게 되니까 사울왕은 다윗을 시기하여 다윗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런데 다윗은 이러한 사울의 악행에 대해서 악으로 갚지를 않습니다. 도리어 사울왕을 선대합니다.

사무엘상 24장에 보면, 다윗이 사울왕에게 쫓기어 다니다가 엔게디 황무지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다윗이 엔게디에 있다는 소식이 사울에게도 전해집니다. 사울왕은 병사 삼천명을 거느리고 다윗을 잡으러 그곳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들염소 바위(the Crags of the Wild Goats)에 이르렀을 때에 그곳에 굴이 있는 것을 보고, 그 안에 들어가서 쉬다가 잠이 듭니다.

그런데 사울왕이 들어가 자는 굴 깊은 쪽에는 사울이 그토록 찾던 다윗과 일행이 숨어 있었습니다. 다윗의 일행은 그 상황에서 다윗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다윗이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붙여 주신다고 했는데, 바로 오늘이 그 원수를 갚을 날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사울을 죽여 그의 악함을 징벌하기 보다는 자신의 일행들에게 사울왕을 해치지 못하게 하고, 굴에서 나와 자기의 길로 갑니다.

다윗은 사울왕을 죽이는 것에 대해 두려워했습니다. 사울왕이 자신에게 악을 행한 것은 분명하지만,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신 자를 죽이게 되면, 자신 또한 하나님께 범죄하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행악자들에 대해서 그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그 악을 갚아주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일로 인해서 똑같이 악을 저지른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로마서 12:17절에,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에 악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대응하는 하나님의 방법은, 그들에게 선을 더욱 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의 영향력을 받는 사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의 영향력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선을 행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악을 이기는 성도들의 삶인 줄로 믿습니다.

 

2. 그리고, 우리는 악한 일들을 볼 때에, 하나님으로 인해서 더욱 기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이 미치는 영향력 중에서 하나가 사람들로부터 기쁨을 빼앗아 간다는 것입니다. 사회에서 악을 행하는 사람들을 볼 때에 사람들은 염려와 슬픔에 빠집니다. 행악자들로 인해 자신들 또한 해를 받지는 않을까 걱정하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이러한 상황에서 여호와를 기뻐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악한 이들은 사람들 마음속에 있는 소원을 방해하고 망치는 사람들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원하는 것들을 돕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다른 이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시는 분이라고 하셨습니다. 악한 이들로 인해서 사람들의 원하는 바가 좌절되는 것 같지만, 결국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주시는 분은 악한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악한 자들에게 많은 악한 계획이 있을 지라도 결국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그러기에 악인으로 인해서 우리의 바라고 소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우울해 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주권과 전능하심을 믿으며 하나님으로 인해 더욱 기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마다 자신들이 기뻐하는 대상들이 있습니다. 부모에게 있어서 자녀들은 기쁨의 대상이 됩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하시는 일들이 기쁨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분에게는 물질이 기쁨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한 것들이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것들은 한시적으로는 기쁨을 줄지 모르지만, 때로는 우리에게 근심과 염려를 주는 것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사람이, 세상의 물질이 참 기쁨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참된 기쁨의 이유가 되십니다.

악한 사회를 보면서 사람들은 좌절하고 슬퍼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이들은 그 좌절에 순간에서도, 악한 이들의 소원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의 소원을 아시고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서 기뻐할 수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3.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의 길을 여호와께 맡길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실제로 자신의 삶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겨드리지 못하면서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내 가정을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고 내가 원하는대로 해 보려고 애를 씁니다. 직장이나 사업도 내가 바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밤낮 신경쓰며 그것에 얽매여 있을 때가 있습니다. 늘 이런 저런 걱정과 염려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아가는 것이 무거운 짐을 지고서 살아가는 것 같이 힘들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의 여러가지 염려와 걱정으로 눌린 삶을 살아가기를 원치 아니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11:28절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짐을 더욱 무겁게 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짐을 맡아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길을 맡기기 위해서는 하나님에 대한 의지, 곧 신뢰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면 우리의 길을 맡겨드리지만, 그렇지 못하면 맡길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여행을 할 때에 여행을 위한 짐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한국을 방문할 때에 보면 짐들이 아주 많습니다.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비롯해서, 한국에서 오랜 시간 지내기 위해 필요한 짐들을 억척스럽게 구겨 넣습니다. 그런데 막상 비행기 안에서 여행을 할 때에는 그 짐들에 눌려서 힘들어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비행기에 탑승할 때에 그 무거운 짐들을 다 항공사에 맡겨 버리기 때문입니다. 무거운 짐일수록 가지고 타는 것이 아니라, 다 맡겨버립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목적지에 도착하면 비행사에서 알아서 그 짐을 다시 돌려 줄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항공사보다도 더 의지할 만한 분이십니다. 항공사는 때로 짐을 엉뚱한 데다 보내서 며칠을 기다리게도 하고, 때로는 분실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십니다. 그런데도 때로 우리는 하나님을 믿기를, 항공사를 믿는 것보다도 못 믿는 삶을 살아갈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나님은 우리에게 네 길을 나에게 맡기라고 하십니다. 하나니께 내 길을 맡긴다는 것은, 내가 정한 길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 길까지도 정해 주시도록 맡기고, 하나님께서 제시하시는 길을 나의 길로 삼고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길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 말씀대로 살아간다고 하면,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돌려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세상이 악하다고 할지라도 의인의 길은 하나님께서 맡아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6절의 말씀과 같이, 성도들은 악에 의해서 좌지우지 당하는 존재가 아니라, 세상을 밝게 비치는 공의의 사람으로 영향력을 미치며 살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악한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의와 공의를 드러내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이 땅에 악과 불의가 만연해 있고,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그 악의 영향력을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도들은 악의 영향력 속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악한 세상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비추시는 빛된 존재로 이 땅을 살아가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악한 이들에 대해서 악한 방법으로 대할 때에, 도리어 하나님의 선하심은 사라지고 악에 동참하는 어리석음을 낳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악과 마주할 때에, 하나님을 더욱 의뢰하고 선을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성자 어거스틴은 악에 대해서 말하기를, “악은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선의 결핍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세상에 악이 만연할 수록, 하나님의 사람은 더욱 선을 행하며 살아감으로 그 악을 이기는 것입니다. 악을 행하는 자에 대해서 미워하고 증오하며 싸움의 태도를 취하는 것은 또 다른 악을 만드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악을 선으로 갚는 것을 원하시고, 그것이 악을 이기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악한 사회를 살아갈 때에,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해야 합니다. 행악자들은 사람들이 소원하는 것을 망치고 슬프에 빠지게 만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기에 악한 세상에 살면서 더욱 하나님을 우리의 기쁨의 대상으로 삼으며 살아갈 때에, 악한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길을 하나님께 맡길 때에 악을 이기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짐을 기뻐히 맡아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길을 맡겨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실 것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간절히 원하기는, 죄악이 만연한 이 세대와 이 땅에서 도리어 하나님의 선하심과 의로우심을 드러낼 수 있는 빛과 같은 존재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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