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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L7Vei1S6gA

 

사람의 시선은 사람이 관심하는 것에 머무르기 마련입니다. 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치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땅에 수많은 건물이 있어도 참새의 시선은 방앗간에 꽂혀있습니다. 먹을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맛있다는 식당을 그냥 지나치기 힘듭니다. 사람이 많이 있어도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교회 연합행사가 있으면 가장 눈에 띄고 반가운 분들은 우리 교인입니다. 우리가 관심하는 것에 시선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의 시선은 누구에게 향해 있었을까요

시편 121편에서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1-2) 성도는 믿음의 주인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사람만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2절에 보면,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땅의 모든 인생을 바라보고 계시는 분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고 있음을 알기에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구 대기권에는 인공위성이 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공위성에 장착된 카메라로 지구를 있는데, 어떤 것은 개미의 움직임도 식별할 정도라고 합니다. 개미는 하늘에 있는 인공위성을 없을 뿐만 아니라, 존재하는 지도 없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인공위성 카메라는 개미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는지와는 상관없이, 하늘에서 사람들을 굽어 살피신다고 합니다. 하늘은 하나님께서 초월적인 존재이심을 나타냅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인생을 굽어살피신다고 하셨는데, 이는 땅의 사람들을 꼼꼼히 자세히 살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분입니다

심지어, 시편 7:9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어느 것도 숨길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없다고 해서, 하나님이 계신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의 모든 것을 살펴 보고 계시는 분입니다. 그런데도 사람은 하나님이 우리를 굽어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고 살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인생을 굽어살피시며 보고자 원하는 사람이 있으십니다. 하나님께서 땅에서 보고자 원하시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무슨 이유일까요

 

1. 하나님은 인생 중에서,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자를 보기 원하십니다

지각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싸칼 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어떤 대상을 숙고하다. 거기에 주의를 집중한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어떤 것에 대해서 깊이 생각함으로 통찰력과 이해력을 가지는 것을 지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보고자 원하는 지각있는 사람은, 세상에 대한 지각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심을 지각하며, 하나님을 찾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은 사람이 가진 지각으로 찾을 있는 분이 아닙니다.

빌립보서 4:7절에 하나님을 소개하기를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람의 지각 너머에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니 사람의 지각을 통해서는 하나님을 찾을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을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모습을 보여주실 때에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스스로를 계시하지 않으시면, 인간의 지식과 능력을 가지고서는 하나님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찾는 자를 보기를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찾는 자에게 나타나시고자 함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찾는 사람에게 자신을 드러내기를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기를 원하십니까? 그것은 바로 사람들을 구원하고자 하심입니다

6절에 보면,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누구인가?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찾는 이들에게 구원을 주시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죄가운데 고통스러워함을 보셨고, 그들을 죄의 고통가운데 구원하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기를 원하시지만, 아무나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구원해 것을 믿는 이들이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이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른 것을 찾습니다. 어떤 이들은 재물을 자신의 구원으로 여기고 찾습니다. 어떤 이들은 사람을 구원자로 여기고 찾습니다. 어떤 이들은 쾌락이 자신을 구원할 것이라 여기며 마약과 술에 취해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구원을 믿고 하나님을 찾는 이들에게 자신을 보여주셨습니다. 구체적인 증거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은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직접 오셔서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사람들의 죄를 대속해서 죽으심으로 사람들을 구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을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히브리서기자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라 (히브리서 12:1)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믿음의 시작이고, 끝이십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그분을 바라볼 때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이 나의 구원이 되며, 주님을 만나는 은혜가 있는 줄로 믿습니다

 

영화, 베트맨에 보면, 뱃트 시그날(Bat Signal)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고담시의 경찰청장인 제임스 고든이 고담시에 위기가 있을 때에 베트맨을 부릅니다. 사용되는 것이 고담시 경찰청 지붕에 설치되어 탐조등입니다. 이것이 벳트 시그널이니다. 탐조등에는 박쥐 모양의 마크가 붙어 있어서 불을 키면 마크가 하늘에 투사되면서면 배트맨의 상징이 나타납니다. 베트맨을 이것을 보고 누군가가 자기를 찾고 있음을 알고 나타나서, 사람들을 위기로부터 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찾을 있도록 God Signal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29:12,13) 우리가 하나님을 구하는 기도를 때에 우리의 기도는 향기가 되어 하나님 보좌에 이릅니다. 성도가 하나님께 전심으로 간절히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성도에게 나타나십니다. 때로는 성경말씀으로, 환상으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속에, 자연만물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만나주십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에, "하나님이 보고 싶어하시는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하며 주님을 만나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2. 그런데 하나님께서 인생을 굽어보실 때에 어떤 사람들을 보았을까요?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을 보지 못하시고, 어리석은 사람들만 보게 되십니다

어리석은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나발이라고 하는데, 다른 의미로 무감각한 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의 특징은 무감각함입니다. 그런데 여기서의 무감각한 것은 하나님에 대해서 무감각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없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들이 아주 지적이고 합리적이고 똑똑하다고 여깁니다. 그런데 그들은 영적으로는 아주 무감각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자신을 만드신 하나님을 지각하지도 못하는 무지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리석은 사람들을 보시면서,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한다고 했습니다. 선을 행하는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의 특징은 악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무신론자들은 하나님이 존재하면 세상에 악이 있냐고 질문합니다. 그런데 악은 있습니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영이신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유물론 사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피조물인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하고, 하나님처럼 살아갑니다. 자신들이 선과 , 진리와 거짓의 기준이라고 여기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악은 하나님이 없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하나님처럼 살아가기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악의 근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없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악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탄이 하는 일입니다. 사탄은 세상에 하나님은 없으니, 사람들 마음대로 살아가도록 유혹하고, 하나님께 대적하는 악한 삶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땅에 악이 제거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시퍼렇게 살아계시다는 믿음으로 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6:21절에, 보물있는 그곳에는 마음도 있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보물로 여기는 가장 귀한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마음은 우리가 보물로 여기는 것에 가있습니다. 하나님을 보물로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을 찾아 마음에 모시고자 애를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별볼일 없는 존재로 여긴다는 반증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보물이신데, 이를 몰라 하나님을 찾지 않으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에 어리석다는 말씀을 듣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최고의 보물로 여기며,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아가는 지각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3. 그런데 하나님을 찾는다고 하면서도 어리석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번 다니엘 기도회 때에 Trent and Carmen Post 부부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Make Your Mark Global 이라는 자선단체를 만들어, 학대받고, 고통가운데 있는 아이들을 구제하는 일들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단체를 세운, 트렌드 포스트는 불행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릴 때에 아버지가 집을 나가시고, 9살때에 베이비 시터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때 학교를 관두고 마약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번 감옥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는 현재 아내인 카르멘 포스트를 만났습니다. 그는 여자친구와 그녀의 어머니께 보이려고 여자친구를 따라 교회에 갔습니다. 트렌트 포스터는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일에는 교회에서 선하게 살았던 사람이, 교회문을 나서면 여전히 마약을 팔며 범죄를 저질렀던 것입니다. 그는 교회에 다니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알고 예배하지만, 하나님께 전적으로 복종하는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그런 영적인 이중생활을 하다가 결혼한지 일년만에 마약 범죄로 인해 경찰에 잡혀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5개월의 감옥형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감옥에 있는 상태에서 결혼이 유지되지 못할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어느 때보다 절망의 상태에서 하나님께 구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때 성령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께 복종하지 못하고 악을 저지르던 그의 죄를 회개케 하셨습니다. 그리고 트렌트는 하나님께 자신과 결혼생활을 구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트렌트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았고, 하나님은 그에게 자유함과 평안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우리를 굽어살피실 때에, 하나님은 우리가 교회에 왔다갔다만 하는 사람인 것을 보기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찾는 이유가 자신의 출세, 성공,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것이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정말로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고, 왕이심을 깨닫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며, 자신의 삶을 맡겨드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맡아주시는 인생이 가장 복된 인생입니다. 불안해 하지 마시고, 날마다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께 우리의 매일의 삶을 맡겨드리십시오.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시고, 우리에게 기쁨과 평안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것과 하나님을 찾는 이들에게 상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찾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구원을 주십니다. 그리고 삶의 기쁨과 평안을 허락해 주십니다.

그런데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상을 받을지 알려주셨는데도 이를 받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없다라고 주장하며, 자신 마음대로 살다가 죄가운데 빠지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이들은 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영영 벌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는 이유는 우리의 뜻을 이루고자 함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맡아주시고 책임져 주시기를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내가 삶의 주인인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주권에 복종하여, 죽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것이어야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굽어살펴 보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찾으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고 계십니다바라기는, 오늘 우리 각자가 하나님께서 보기 원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지각이 있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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