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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b5fKAwzgjw

 

동상이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침대에서 자면서 다른 꿈을 꾼다는 말입니다. 같은 장소, 같은 상황에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과 이해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이 예수님을 믿는 신앙생활속에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예수님과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의 열두제자가 그러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한 것을 예수님께 구하는 제자의 모습이 나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중이었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구하는 바를 들어 달라고 간청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말해보라고 합니다 

그들이 말합니다.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으시면, 자신들도 예수님의 좌우편에 앉아 영광을 누리게 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요청은 뜬금없이 하는 말이 아닙니다. 마태복음 19:28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야고보와 요한은 때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예루살렘으로 가시게 되면, 세상을 바꾸시고, 영광의 보좌에 앉게 것이라고 여겼습니다그렇게 되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12제자들은 예수님 주변에 있는 보좌에 앉게 될텐데, 야고보와 요한은 중에서 가장 상석인 예수님의 좌우편에 앉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야고보와 요한만의 바램만은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야고보와 요한의 이야기를 들은 제자들은 화를 냈습니다. 자신들도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야고보와 요한이 선수를 쳤으니 화가 것입니다

그런데 야고보와 요한의 요청을 들으신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힘빠지는 대답을 하십니다. 그것은 누구를 위해서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라 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며 기대했던 것이 있습니다. 세상에 살면서 예수님과 같이 영광된 자리에 올라서, 사람들을 다스리며 군림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생각하는 영광과 예수님이 생각하시는 영광이 달랐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주의 영광은 무엇이고, 주의 영광에 합당한 제자의 길은 무엇인지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는 야고보와 요한, 10제자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모습이 우리에게 있는 것은 아닌지를 성찰해 보아야 합니다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주의 영광에 이를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당시 영광의 보좌는 왕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이 기대하는 주의 영광은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을 지배하는 로마제국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들도 예수님과 같이 보좌에 앉아 세상을 다스리고자 것입니다. 제자들은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높아지고, 강해지고, 풍성해지는 것을 영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영광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보좌는 세상이 새롭게 때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이 새롭게 된다 라고 때에 팔링게네시아라는 단어를 쓰는데, 이는 재창조, 거듭남 의미합니다. 세상이 새롭게 되는 것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거듭나서 새롭게 때에 이루어지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세상은 궁극적으로 예수님께서 땅에 왕으로 재림하시는 때에 이루어질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왕의 모습으로 땅에 오셔서, 영광의 보좌에 앉으셔서 세상을 통치하십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지금 당장, 현세적인 높은 자리에 앉을 것을 기대하며 예수님을 따랐던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혹시 제자들과 같은 목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것은 아닙니까? 예수님을 믿으면, 세상에서 성공하고, 사람들에게 칭송받는 영광된 자리에 앉을 것을 기대하며, 예수님을 믿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영광의 보좌에 한번도 오르신 적이 없으십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사시면서 머리둘 조차 없는 빈곤한 삶을 사시다가, 죄인이라는 누명을 쓰시고서 십자가에 오르셨고, 가장 수치스러운 모습으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세상에서의 삶은 영광과는 거리가 멉니다

세상적인 영광은 성도들이 추구해야 삶이 아닌 것입니다. 도리어 세상에서의 영광의 자리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상적인 시각으로 권력을 가지고, 부를 가지고, 인기와 명예를 가지고 다른 이들보다 영광된 존재라고 여겨지는 이들이 세상에 참으로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세적인 영광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주의 영광이 아닙니다

세상의 영광은 아무리 대단해 보여도 허무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돈이나, 권력, 명예, 인기를 통해서 영광을 얻게 되는데, 이것들은 영원하지 않고 허무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영광이 얼마나 헛되고 유한한지를 비유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들의 꽃을 보면서 말씀하십니다.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하나만 같지 못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영광의 보좌에 앉았던 사람이 솔로몬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영광으로 입은 것이 하나만 같지 못하였고, 그리고 영광으로 비유된 꽃도 시드는 유한한 존재입니다. 세상에서의 영광은 아무리 대단하게 보여도, 시들고 사라질 허무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저와 여러분은, 세상 사람들과 같이 사라질 영광을 위해서 인생을 허비하는 허무한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영적으로 새롭게 거듭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영광에 이를 것을 소망하며 살아가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2. 예수님은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 영광에 참여하게 하시기 위해서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45절에, 예수님이 땅에 오신 것을 명확히 말씀하십니다.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의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지칭하실 때에 인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인자가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인자, 사람의 아들이라고 스스로를 부르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세상 사람들을 섬기고, 그들을 위해서 희생하시는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셨음을 드러내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인자가 되셔서 사람들을 섬기려고 하셨습니까

로마서 3: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죄인들로 하여금 주님의 영광에 이르게 하시기 위해서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까지 다해 섬기는 종이 되셨습니다

구약시대 때에, 하나님은 지은 사람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해서 속죄짐승을 제사로 받으셨습니다. 죄지은 사람은 흠없는 양이나 , 염소와 같은 짐승을 잡아 제사로 드리게 되는데, 짐승을 잡기 전에 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죄를 용서받기 원하는 사람이 자신의 손을 속죄짐승의 이마에 올려 놓고 자신이 지은 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죄가 짐승에게 전가되었고, 짐승을 죽여서 제사를 드림으로 죄지은 사람의 죄는 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있는 것은 죄의 값은 죽음이라는 것이고, 죄인은 대속물을 통해서 죄로 인한 죽음에서 구원을 받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의 대속물이 되어 주셔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죄사함받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것입니다

로마서 6:23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하나님의 은사,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영생입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만한 일을 것은 하나도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기까지 우리를 섬겨 주심으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은혜를 받은 줄로 믿습니다

 

3. 그렇다면 이제,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제자된 저와 여러분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39절에  예수님께서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의 좌우편에 앉게 해달라는 말씀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의 좌우편에 앉는 것이 세상에서 부귀와 영화를 누리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정반대의 말씀을 하십니다. 먼저 야고보와 요한에게 묻습니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는 마실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있느냐? 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잔은 고난의 잔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셔야 시간이 가까이 왔을 때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합니다. 아버지, 만일 아버지의 뜻이면 잔을 내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뜻대로 하지 말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게 하소서

예수님이 마셔야 잔은 고난의 잔이었고, 예수님 조차도 고난의 잔을 마시기가 두려웠던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잔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자신들도 잔을 마실 있다고 말합니다. 제자들은 세상에서 높아지는 즐거움의 잔을 기대했겠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예수님이 마실 고난의 잔을 마시고, 고난의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과 같이 고난의 잔을 마시는 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의 영광에 이르기 위해서, 우리는 땅에서 고난을 당할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이 주의 영광에 이르기 위해서 선제되어야 것을 말씀하십니다

크고자하면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의 이르는 사람은 세상에서 크고, 높고, 강하고, 으뜸인 사람들이 아닙니다. 도리어 반대입니다

예수님은 큰자가 되기 위해서는 섬겨야 하고, 으뜸이 되고자 하면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시 다른 이들을 섬기는 일은 노예와 같이 아주 낮고 천한 사람이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를 정반대로 말씀하십니다. 섬기는 사람이 자이고, 다른 사람의 종된 사람이 으뜸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을 섬기는 제자들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섬김은 힘이 없고, 낮은 자들만이 하는 천한 일이 아닙니다. 세상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지위로 많은 이들을 섬길 있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부한 사람은 부함으로 많은 가난한 이들을 섬길 있습니다. 경륜이 많은 이들은 아직 미숙한 사람들이 성장할 있도록 섬길 있습니다

천재로 불리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의 인생은 항상 오르막길이었습니다. 그는 주위의 기대대로 하버드대학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가 집필한 30여권의 책은 모두 베스트셀러가 됐고,그를 만나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모여들었습니다. 그의 인생은 오직 성공과 성취로 장식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사람이 폭탄선언을 합니다. 나는 교수직을 그만두겠습니다. 이제 정박아시설에 들어가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많은 명예와 보수를 버리려 하십니까? 차라리 후학을 양성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오르막길 인생은 성공과 칭찬에 가려 예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제 낮은 곳에서 예수를 만날 것입니다.  사람은 바로 상처입은 치유자 저자 헨리 나우웬입니다. 그는 인생의 말년을 매사추세츠 정박아시설에서 장애인들이 용변보는 , 식사와 목욕하는 것을 도와 주는 등의 일을 하며 여생을 보내다가 돌아가셨습니다.  (국민일보, 임한창기자)

 

우리가 스스로 낮아져서 종이 되어 다른 이들을 섬기는 자리는 예수님이 계시는 자리입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우리를 섬겨주신 주님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크고 으뜸이라고 칭찬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보기에 크고 으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크고 으뜸인 우리가 되어야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예수님은 야고보와 요한에게 물으십니다.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세상에서 으뜸이 되고 크게 되어서 사람들의 섬김을 받으려고 하고, 세상에서 영광된 존재로 높임을 받으려고 한다면 그것은 구해야 바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인된 우리를 영광에 이르게 하시기 위해, 스스로 인자가 되셨고, 죽기까지 죄인을 섬기는 종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종이 되어 섬기는 자가 되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경험할 영광은 땅에서가 아니라, 예수님처럼 땅에서 섬김과 종의 삶을 살아 갔을 때에 하나님의 나라에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사순절 기간에,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생명을 바쳐 우리의 대속물로 섬겨주셨던 예수님을 기억하며, 우리도 다른 이들을 섬기는 종의 삶을 살아갈 있기를 바랍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크고 으뜸이라고 인정해 주시는 ,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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